어제 일이 끝나고 단체로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 뻗었다가 오늘 하루종일 뻗어있네요.
하아...술 먹고 다음 날 후회를 하면서도 또 얼마 지나면 마시게 되는 술....
괴롭습니다. ㅜ_ㅜ
사는 게 쓸쓸하고 외롭다 보니 술자리 있으면 거의 빠짐없이 참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몸이
더 상하는 거 같군요... 세상이 각박하다 보니 사람들끼리 정붙이기도 참 어렵습니다.
주변 분들은 장가가라 그러시지만 나이가 벌써 33 이른바 똥차로 분류되다 보니, 딱지맞고 상처받기
일쑤군요... ㅜ_ㅜ 오늘 밥 한끼도 안 먹고 누워서 골골 대다가 일어나 봅니다. 내일부터 또 일을 하려면
뭐라도 먹고 속 차려야 겠어요...
( -_-)y-~ 참 사는 게 전라도 말투로 거시기 합니다. 기분전환으로 동영상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