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석탄박물관

by 콩쥐 posted Aug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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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가면 기타좋아하는 칭구가 있다.  사진은 전시돼있는 석탄가득실은 기차)


어제 밤으로 경상도에 갔다 새벽5시에 왔습니다.
문경세재를 넘어 찬바람이 드는곳 문경 가은읍.
문경석탄박물관.

아는분이 그곳에서 사시는데
수영하기 아주 좋은 맑은냇가가 있고,
참숯으로 삼겹살 궈 주셨는데 어찌나 꼬소한지....
반팔 반바지로 갔다가 추어서 이불뒤집어쓰고 먹었습니다.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별과 은하수가  밤하늘에서 억수로많이 쏫아지더군요....
아직도 이런 오염안된 곳이 있다니...
음...  별도 잘 안보이는 내가 살던곳은  아니란거 다시 실감했습니다..

30분만 더 가면 안동이라는군요..으..안동찜닭과 안동분들 생각나더군요...
소백산과 영주에 가서 별 또 보고 싶네여..거긴 시인이 살기 좋은곳이라죠?

할~

읍내에
서로가 서로를 알고
생필품정도만 파는 동네
읍내 끝까지 쉽게  걸어갔다 걸어올수있고
기타연주회라도 하게되면 동네에선 떡을하는 큰잔치가 되고
그런 소박한 읍내가 정말 그립더군요....
텔레비젼이라도 볼라면 이장님댁으로 가야하는....
언젠가 꼭 갈겨....작은읍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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