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2 23:23
재미나게 이야기 할 줄 아는 재주...
(*.232.18.200) 조회 수 4796 댓글 19
가끔 비가 오거나 우중충한 날씨일 때..
우리 아이들은~콧소리가 나옵니다.
아앙~ 1시간마앙~ 무셔운 이야기 해주세여~~잉
-_-;; 대략 난감.
제가 그 마음 이해 못하는 게 절대 아닌데...
제가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란게 콩콩콩 드르륵 없네..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뭐 이런 수준...
이런 이야기해주면 우리 아이들 반응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그냥 수업해요-_-)
정말 옛날 옛적 고등학교 때 수련회 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손전등 켜고 하던 이야기
그정도 밖에 없어서.... 제 반응은
시끄럿!
이렇게 싸납게 나오거나
선생님 스타일을 봐라 어디 무서운 이야기할 스타일이니??
이런 식으로 넘어가곤 합니다.
그러나 저도 기억합니다.
학창시절 분명 이야기를 잘해주던 선생님이 계셨지요.
무서운 이야기는 너무 무섭게~ 재미난 이야기는 너무 재밌게~~
그런 재주 너무 부러워요.
그런 이야기보따리는 어디에서 얻는 걸까요?
혹이라도 달아야 하나요?
제가 오죽하면 서점가서 공포책을 찾아보고 했는데 별로 안 무섭고(제가 느끼기엔).. -_-;
하긴 네이보 뉴스만 봐도 기가 찰 뉴스꺼리가 이틀이 멀다하고 나오긴 하지만....
저도 무서운 이야기 잘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우리 아이들은~콧소리가 나옵니다.
아앙~ 1시간마앙~ 무셔운 이야기 해주세여~~잉
-_-;; 대략 난감.
제가 그 마음 이해 못하는 게 절대 아닌데...
제가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란게 콩콩콩 드르륵 없네..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뭐 이런 수준...
이런 이야기해주면 우리 아이들 반응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그냥 수업해요-_-)
정말 옛날 옛적 고등학교 때 수련회 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손전등 켜고 하던 이야기
그정도 밖에 없어서.... 제 반응은
시끄럿!
이렇게 싸납게 나오거나
선생님 스타일을 봐라 어디 무서운 이야기할 스타일이니??
이런 식으로 넘어가곤 합니다.
그러나 저도 기억합니다.
학창시절 분명 이야기를 잘해주던 선생님이 계셨지요.
무서운 이야기는 너무 무섭게~ 재미난 이야기는 너무 재밌게~~
그런 재주 너무 부러워요.
그런 이야기보따리는 어디에서 얻는 걸까요?
혹이라도 달아야 하나요?
제가 오죽하면 서점가서 공포책을 찾아보고 했는데 별로 안 무섭고(제가 느끼기엔).. -_-;
하긴 네이보 뉴스만 봐도 기가 찰 뉴스꺼리가 이틀이 멀다하고 나오긴 하지만....
저도 무서운 이야기 잘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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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무래도 넨네님 사랑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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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으니님 얘기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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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님, 저녁하늘님한테 들켰어요..
셋이 한번 만나서 담판을 짓죠..ㅋㅋ
혹시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 알고 계시는 분 계셔요?-_- -
저....사실 으니님 짝사랑 하고 있어요...^^
-
이야~~~ 넨네님 무지 올만에 뵙네요...
첨에 넨네님 홈피에 무지 자주갔었는데...헤헤헤 요새는 거의 못가네요.^^
자주 들르도록 하지요~~~
무서운 얘기 한개 해드릴까요???
우리 애기 나오면 절 닳을거 가타효~~~!!!
무섭져??? -
얼레리 꼴레리~~~
-
진짜 함 만나요, 우리끼리만^^ㅋ
-
예전에 호정님 얼굴을 뵌 것 같은데 아기가 닮았으면 예쁠 것 같은데요?^^
기억에 눈도 크시고 멋쟁이셨던 것 같은데~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 홈페이지~ 저도 잘 안 가요!!!! ㅋㅋㅋ 관리 좀 해야 하능뒈.. 컥 글 많이 남겨주세영~ㅋㅋ
근데 가만있자 하늘님, 으니님 우리 만나면 누가 쏘기로 했던가요??-_-+ -
아리까리...#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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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기로 한거.. 저요.. 덜덜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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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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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저인 줄 알고 ㅎㅎㅎ 근데 전 두분 연락처 몰라욤~ -_-;; 핸드폰 잃어버리는 바람에 다 날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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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님, 넨네님 목욜날 저녁에 시간되셔요?
-
으니님 화목 저녁은 제가 학원에 다녀서리..ㅠㅠ; 저녁하늘님 저장했으니 연락처 지우셔도 되요. 아가씨 연락처를 이렇게 막 공개하셔도 되는 겁니까 이러면 행운의 문자 올텐데ㅋㅋ
-
하나도 안오던데...-.-
전 토요일 빼고 암때나 되용... 일요일이 어때요?
근데 이렇게 사적으로 게시판을 이용해도 될라나...-_-a -
넨네님 저녁하늘님.. 그니까 저에게 문자 주세요 017-207-1105 이구요.. 전 목욜에 이주석님 연주회 같이 가자고 하려고 그랬는데 넨네님이 안되시네요 ㅠ-ㅠ 아무리 울 넨네님과 멋진 저녁님이시지만.. 게시판에서 쿨럭 ㅠ-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요 ㅋ
-
무섭다니까, 참...-_-^
-
넨네님이 으니님한테 연락하시고 둘이 약속을 맞추셔서 저한테 알려 주셔용^^
이번주 토, 일요일만 아님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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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얘기를 풀려고 했는데 말장난을~~!! ㅡ,.ㅡ;;
아 국딩때 생각나네요
담임선생님 정말 무서운 얘기 잘해주셨는데 피귀신등 이것저것 여러가지 레퍼토리를 가지고 수업 짬짬이
소품을 이용하면서 얘길 해주시는데 얼마나 빠져드는지 음 옛날 생각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