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정말 무덥고 끈끈한 밤이네요. (습도계는 80%를 가르키고 있음!)
이렇게 모든 것이 끈적끈적하게만 느껴지는 밤엔 도대체 기타를 부여잡고 있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게 느껴지는군요. 제가 그다지 땀을 많이 흘리는 편도 아닌데 기타 모서리에 묻어나는 땀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 매냐님들은 혹시 이런 더위에도 상쾌하게 기타를 연습하는 비법들이 혹 있으신지요?
에어컨 켜라 그런 건 말구요. ^^;;;; 전에 죽부인 얘기가 한때 유행(?)이었는데 뭐 정말 '죽기타'라도 있었음 좋겠습니다.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