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by 정호정 posted Jul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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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유가 찾아왔습니다.

지금하는 프로젝트가 어제 20시를 기준으로 물거품이 되어 버렸거든요.

한달간 쉬는 날도 없이 새벽까지 일하고 노력한 결과를 제출해보지도 못하고... ㅠ.ㅠ

발주처의 횡포를 새삼 실감케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입찰가격이 터무니 없이 낮게 잡혀있었던거죠.

손도 안대고 코를 풀려던 발주처는 (원래 7개회사가 입찰에 참가하려 했는데 공사가격이 너무 커서 대부분 포기해버리고) 입찰에 참여 신청한 업체가 1군데 밖에 없어서 물을 먹어버린거구요.(250억짜리 공사를 90억에 발주를 하다니... 으~~~ 나쁜...)

한편으로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껏 노력한게 허사로 돌아가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니 그렇네요...

그래서 이렇게 아침부터 매냐에 들어와서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졌습니다. 제 고향인 대구는 지금 완전 찜통이라는군요.

여러분들도 더운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시원한 기타 음악들으시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십시오.

그리고 피서 가실때 운전들 조심하시구요~~~!!!

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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