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쿠(大奧)
쇼군외의 남자는 들어갈 수 없는
일본쇼군의 처첩과 시녀들 1000명이 사는 궁이야기.
과장과 세련 그리고 일본역사가 깊이 스며든 명작드라마.
우리나라의 "대장금"처럼 엄청 재미있고,
일본문화이해에 도움이 되는 8부작이네요.
중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두 문화 엄청 과장을 좋아하는군요.
중국이 선이 굵고 배포큰 더운 과장이라면
일본은 귀엽고 화사한 시원한 과장이네요.
한국은 자연스럽고, 투박한 순수한 느낌이네여.
짱 재미있어서 8부작 2달동안 방영된것을 앉은자리에서 종일 한숨에 다 봤네요.
아우...............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