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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4.04 00:34

내사랑 크로와상~

(*.250.108.206) 조회 수 4838 댓글 2


어느날.. 크로와상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이빵집 저빵집 다 헤매고 다녔었더랩니다.

근데 그날따라 크로와상 파는 곳이 없더군요 ㅡㅡ;

결국 빵집을 못찾았는데.. 참으려 해봤지만

밤까지 크로와상이 너무너무 먹고싶었더랩니다..

그래서 열두시 다될 즈음에 기대조차 하지 않고

셔터 내리고 있는 빵집에 달려가서 크로와상이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세상에! 크로와상이 있는겁니다.

ㅠ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 남아있던 약 8천원어치의 크라상을

몽땅 사서 집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을 제 만화가 친구에게 알려줬더니 노래가사를 지어주더군요..;

근데 어떤 재야의 음악가(?) 가 제 친구의 그림과 가사를 보더니

노래를 떡 하고 지어줬습니다 하하하

너무 재밌어서 무한반복으로 계속 듣고 있다는 ^^



콰솨~ ♪

Comment '2'
  • 오모씨 2005.04.04 01:42 (*.183.243.105)
    초생달 모양의 빵 그자체는 대단히 역사가 길어서 고대 문명국에서도 만들고 있었지만
    현재의 크로와상이라 불리고있는 초생달모양 빵의 발상지는 오스트리아의 빈이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라 하는것이 유력하다.
    한 설에 의하면 1683년에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을 포위하였던 터키군단의 침공 정보를
    깊숙한 밤에 탐지한 빵기술인이 이사실을 제보함으로써 터키군을 물리쳤을때
    빈시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기념하여 터키 국기에 그려져있는 초생달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는 것이
    처음이라고도 하며 또 한 설은 빈을 포위한 터키군이 곡괭이로 땅굴을 파고있는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고하여 곡괭이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고도 한다.
    또 한 설은 이슬람을 상징하는 초승달에서 유래하였다는...... 지식인에서 그러네용. ㅋㅋ

    저도 이 빵 참 좋아하는데, 피브이 보면서 먹다보면 껍데기가 얽어져서 좀 ㅠ.ㅠ

    노래 참 자극적이지 않고 자꾸들어도 지겹지 않네요^^
  • 아이모레스 2005.04.04 06:02 (*.158.96.88)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이래서 생겨난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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