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크로와상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이빵집 저빵집 다 헤매고 다녔었더랩니다.
근데 그날따라 크로와상 파는 곳이 없더군요 ㅡㅡ;
결국 빵집을 못찾았는데.. 참으려 해봤지만
밤까지 크로와상이 너무너무 먹고싶었더랩니다..
그래서 열두시 다될 즈음에 기대조차 하지 않고
셔터 내리고 있는 빵집에 달려가서 크로와상이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세상에! 크로와상이 있는겁니다.
ㅠ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 남아있던 약 8천원어치의 크라상을
몽땅 사서 집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을 제 만화가 친구에게 알려줬더니 노래가사를 지어주더군요..;
근데 어떤 재야의 음악가(?) 가 제 친구의 그림과 가사를 보더니
노래를 떡 하고 지어줬습니다 하하하
너무 재밌어서 무한반복으로 계속 듣고 있다는 ^^
콰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