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뢰의 아파트에서 세고비아가 쓰던 1930년대 하우저1세를 연주해보는 혁님)
포루투칼식의 천장높고 튼튼하게 지은 또다른 아파트에서
아브뢰는 1930년대 하우저1세와 1920년대 산토스에르난데스를 보여주었다.
두 기타로 듀오앨범녹음때 쓰여졌다한다...
혁님은 두기타를 연주해 보며 입을 못다문다.....
그리고 기존에 발매된 듀오음반말고 더 없냐고 불만스레 입을 삐죽대자,
비공식음반 4장을 주신다.
영국 bbc 방송녹음과 cbs방송실황음반이다.
근데 음반낼때는 애띤청년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오스카 길리아하고 너무 닮으셨다..
곧 혁님이 아브뢰와 무슨작업이든 진행할 분위기....
하여간 천재를 만나고싶다던 20년묵은 소원 확실히 풀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