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무사히 비행을 마쳤군요, 이곳은 연어빼면 아무 내세울게 없는 곳이에요, 동네 강가에서도 연어,송어 등이 즐비하구요, 언제 수님이나 기타매냐 님들이 오시면 참 좋겠네요.........참, 그리고, 수님, 비도비치 때는 꼭, 맨 앞줄에 앉으세요(이유는 그때가보시면 압니다 ^ ^, 저도 저번달에 봤거든요 ^ ^)..........꼭, 앞줄에........꼭,.....^ ^.

수님 이 연어 안먹고 다시 복귀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언데~~ ㅡㅡ;
비도비치 소리가 작은가 ,,, 큰일이네요 티켓 아직 안샀는뎅 ㅡㅡ;

허걱....그럼 티켓예매한거 다시 물러야하는데여..
저는 항상 뒷좌석 가운데에서 듣거든요...
그래야 기타소리가 아니라 음악이 들려서요.

음.. 다 아시면서 딴전을 피우시는건지. ;; 전 망원경이라도 준비해야..

하하하 재밌다....오모씨님, 수님(에이~다아시면서 ^ ^). 미스 비^ ^의 소리는 엄청커요. 한달전 쯤인가요, 이곳에서 연주할때 봤거든요. 그날 저는 평소에 절때로 안앉는 맨앞에(그녀 바로 2m 앞) 앉았어요, 한쪽귀가 안들리는 제친구가 하도 졸라서....근데 말이에요,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민망해서 한시간반 내내 땅만 보다왔어요 ^ ^....빨간 드레스 사이로 허벅지가 들랑날랑......가끔 눈마주치면 "너 자꾸 그럴래?"" 하는거 같기도 하구...^ ^..........하여튼 화끈한(?) 연주였어요. 프로그램은 서울연주랑 같았고요, Ponce 곡 대신 Torroba의 Sonatina in A Major를 쳤답니다......참, 그리고, 맨 앞줄에서 망원경 사용하시면 안돼요 ^ ^.................

히히님 반가워요, "아나", "미스 비" 가 여러 총각분들 울리겠어요 ^ ^. 근데 서울이 춥다고 스웨터에 바지 입고 나오면 어떡하죠?, 나 수님하고 오모씨님 한테 혼날텐데 ^ ^...........연주회장 관리자분께 불좀 더 때라고 해야겠어요 ^ ^.

비바체님, 제가 실수로 글 지워버렸내요
아나 드레스가 가슴이 깊게 파져 있고 등짝도 시원한 빨간 드레스 항상 입고 다닌다고 적은 글이었는데.
아나는 날씨랑 상관없이 항상 그 옷만 고집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되요.
저 미국가면 저도 연어 사 주실거죠?

네, 히히님. 연어는 저에게 맏기십시요, 물리실때까지 사드립니다. 오실때 명란젓 한통 사오시구요 ^ ^.

허걱....안나드레스가 그런 좋은면이 있었군요....
안되겟어요, 이번에 서울오면 명동데려가서 드레스한벌 맞춰주든지 해야지,,,원...
가까이앉은 뭇남정네들을 힘들게 하다닛~.
안되겠다 ,.... 티켓은 원래대로 뒷좌석으로 굳혀야겟어요.

수님, 제가 아무리 용을 써도 수님의 유머감각엔 안되겠어요, 너무 웃겨서 글이 안써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