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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11.30 13:07

새로운 대안을 찾자

(*.67.201.71) 조회 수 5696 댓글 3
기타를 쳐도 뭔가 현시대에 어울리는  무언가가 있을것 같은데요
그런게 없을까요?

그냥 기타만 치고 앉아 있어야 할까요?
아무인들이 들어도 귀에 와닿는 기타곡은 없을까요?

기타치는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 곡도
아무인들에게 냉무일땐 자살하고 싶어지더라구여

요즘처럼 혼자 살기 힘든 세상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려면 어케 해야 할까요?

그냥 길거리에서 얼굴에 철판깔고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서 기타 치고있을까요?

마음같아서는 그러고도 싶은데
더욱 비참해 지는것 아닌가 해서요

갈수록 사람들은 아기자기함,
이쁨을 추구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적응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취미라도 나혼자 좋아 하는 기타는
뭔가 공허하지 않을까요?

정신건강에는 운동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혼자 기타만 치고 있으면 더 우울해지지 않을까요?

자신의 연주를 녹음하여 올릴때도 뭔가 공허하지 않나요?
기타때문에 이성친구 사귀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나요?

그러면서도 외로움을 참지 못해 힘들어하진 않나요?

주절주절 그냥...


Comment '3'
  • 도에 2004.11.30 13:44 (*.196.83.30)
    관심을 가져보시죠.
  • 2004.11.30 14:38 (*.80.25.16)
    기타를 통해 다른것을 얻으려고하면 쉽지 않을겁니다.
    기타를 통해서는 음악을 얻게되겠죠.
    그래서 그 희열을 느끼게 된다면
    그후에 비로서
    애인도 더 이쁘고, 주위에 이웃도 더 좋아지겠죠.
  • seneka 2004.12.01 04:19 (*.226.168.208)
    사람과 교감하기 위해서 음악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도구는 될수 있겠지만...
    음악은 그 자체로 존재가치가 있다고 봐요.....사람이 사람 그자체로 존재 가치가 있듯이..

    님의 고민은 기타 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가 그럴겁니다....대중가수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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