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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대째 가보로 물려오던 바이얼린을
혁님이 손에 넣게되었는데
그게 하필 1700년대에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일줄이야...
허걱..거품난다...

그럼 혁님  이번주에 20억원 번거야?
어찌 내가 평생벌어도 못벌걸 몇일만에 버냐.....아..미쵸...
왜 하나님은 한사람에게만 다 몰아주는거죠?
올해 사업만으로도 이미 60억원벌었다는데....




지난번에 제가아는 기타친구분은 회사에서 인터넷하다가
인터넷경매에서 진품 아마티를 단돈 1000달러에 살수잇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결제하러 오라고해서 사장실에 올라갔다 오는사이에
다잡은 고기를 놓쳤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죠....하하하
차라리 10분만 더 참고 낙찰받은다음 아마티사고나서
5억벌면 그돈으로  저녁 근사하게 사드리지..바보...
그회사 10년다녀도 5억정도의 큰돈 만지기 힘들었을텐데...
Comment '10'
  • 고정석 2004.11.27 09:38 (*.92.51.78)
    올드 악기는 진품이 매우 드물어요. 올드 악기중에서 copy품도 잘 만들어져있고 소리가 좋으면 상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 2004.11.27 10:45 (*.168.105.40)
    ㅎㅎㅎㅎㅎㅎㅎ
    우선 수님 헉컥칵칵.. 전 올해 60원 벌었어욤..ㅎㅎ 진짜 믿으시믄 어쩌실라구.ㅡㅡ;; 60억 벌믄 제가 지하철 안타구 다니죠..ㅠㅠ;; 암튼 그렇게 절 능력있게 봐주시니까 힘이 불끈~!!!!^^;;
    바이얼린 한대가 제손에 들어왔네요..
    물론 그냥 올드악기 입니다.. 이탈리아인 4세이신 분께서 제손에 쥐어 주셨네욤..
    안에 있는 라벨엔 안또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머머머 17** 라구 써있긴 하네요.. 물론 이게 진품이라면 제손에 있을리 없겠죠.. 아무튼 활 2개 (활은 진짜 머쪄보임..)바이얼린 한대가 어쩌다가 제손까지...^^;;
    그런데 오래된 느낌은 팍팍 드네요..ㅎㅎㅎ
    예전에 한번 스트라디바리우스 한대가 브라질 어디에 숨어있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긴한데..ㅎㅎㅎ
    제 사주엔 그런 복권 인생은 없다니까..
    열씸히 일해야죵~~
  • 2004.11.27 11:01 (*.80.25.203)
    통안에 라벨에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씌여있긴하네여....아예 죽여라죽여.
    1700년도...그냥 올드라구여?..그냥 올드?...오라..늙었다 이거지....스트라디가 그냥 올드..?
  • 고정석 2004.11.27 11:47 (*.92.51.78)
    활도 올드 명품은 굉장히 비쌉니다. 얼마전 외국 교수가 들고왔던 활을 내놨는데 딸애에게 살 의향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가격대를 보고 기절했어요. 3000만원이 넘는다더군요......
  • jazzman 2004.11.27 11:49 (*.207.77.147)
    맙소사... 기절초풍이네요. 그걸보면 기타 가격이 싼 것 같아요? (비교적...) 왜 그럴까요? 바이올린 처럼 오래 갈 수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
  • 2004.11.27 11:57 (*.80.25.203)
    바이얼린은 각나라의 상류층인사들의 자녀분들이 하쟈나여.
    전공레슨비만도 한달에 100만원가까이 듭니다.

    기타는 보통 부모가 권해서라기보다는 스스로 좋아서하죠.
    오히려 부모는 말리죠......하하하하
  • 토토 2004.11.27 12:04 (*.54.38.232)
    어떻게 보면, 활제작가가 바이올린 제작가보다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뚜르뜨니 사토리니.. 는 올드활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전문제작가가 만든 모던 바이올린 본체하나가 900만원 정도(한국은 예외) 인데 반해 활은 기본적으로 300만원씩은 하니... ;; 바이올린에 쓰이는 나무는 시간이 갈수록 음향이 좋아지지만, 활은 시간이 갈수록 음질개선효과는 거의 없고, 탄력에 이상이 오는데,, 올드활은 개인적으로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예요. 열로 다시 캠버를 잡은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 소스가.. 대단한 자산가였거나, 유명악기상이나 솔리스트와의 교류가 있었던 집안이었거나, 그 악기가격이 대단했다는 등의 전하는 이야기가 있지 않으면, 진짜로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스트라드의 경우 이미 150년전에도 지금의 가격은 아니지만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었던 악기들이라, 일반 연주가의 수중에 들어갔을 확률은 거의 없거든요.
    조슈아벨이 구입한 악기(후버만)의 경우는 아마추어연주가에게 도난되어서, 일반 클럽에서 오랫동안 연주된 사례가 있긴 하지만..
    스트라드 1705 베츠의 경우, 런던의 악기상에 한 가난한 노인이 5파운드에 판경우인데,, 나중에 스트라드로 판명되었거든요.
    이런 특이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1716 메시아의 경우 아직도 진품이냐 뷔욤에 의한 위작이냐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을 정도니.. 진품이냐 레플리카냐의 판정은 정말 어려운 문제죠. ;;


    레플리카가 계속 제작되었고, 실제로 이베이 같은 곳에서는 지금도 스트라드 레이블이 팔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혹시(1%미만?)....... 모르니.. 남에게 넘겨주거나하진 마시고, 잘 보관하세요.. ㅎㅎ
    소리가 좋다면, 꼭 스트라드가 아니어도 소장의 가치가 충분할 듯합니다.
  • 오모씨 2004.11.28 03:23 (*.117.210.165)
    바이올린 켤줄 모르니 그림의 떡이로세 ㅡㅡ;;;;;
    그거 갖고 들어오는거 무넺 안되면 고은애양보고 함 연주해달라고 하면 좋겠다...ㅠ.ㅠ
  • 나도 2004.12.06 16:34 (*.248.129.3)
    60억 벌고 싶다. 어떻게 버셨는지?
  • 에잉... 2004.12.06 16:37 (*.248.129.3)
    장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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