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계속 사적인 일만 올리네요.ㅋ(머 원래 제가 매냐를 싸이 다루듯하지만 ㅡㅡ;;;)
자랑모드라 재섭서도 양해 바랍니다.ㅋㅋ
울 다욧 카페에 아줌마방이 있습니다.
나이별로 대화 나누라고 만든 방인데, 거기에 많은 주부님들이 다요트를 하고 계시지요.ㅋ
요즘들어 계속 먹다보니 고기만 먹게되어 ㅡㅡ;;; (회식이다, 뭐다.....)
몸 컨디션이 넘 안조아 김치를 사 먹었는데, 맛이 너무 안좋고 찌게를 끓이면 퍼져서 양배추 삶은거 같이 되드라구요.
그래서 카페 아줌마 다요트 방에 공지를 했습니다.
"김장김치 나눠 먹어요!" 일케요.ㅋ
그랬더니 웬 분이 카페 덕분에 40kg 감량했는데 그것 하나 못주겠냐면서
겨울 김치 책임지시겠다더니...
오늘 지나치는 길에 직접 전해주셨는데요,
너무 젊고 아름다운 분이라 깜짝 놀랐음 ㅡㅡ;;;
40kg 뺀 분이라고 생각하기엔 상상이 안가서 입이 벌어졌죠.
이 김치는 그분이 나눠준거랍니다.
배추김치 두통에, 무우김치~ ^^//
무지 맛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