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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18:42

올겨울 반찬 걱정 끝!

오모씨
(*.117.210.165) 조회 수 422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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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계속 사적인 일만 올리네요.ㅋ(머 원래 제가 매냐를 싸이 다루듯하지만 ㅡㅡ;;;)
자랑모드라 재섭서도 양해 바랍니다.ㅋㅋ

울 다욧 카페에 아줌마방이 있습니다.
나이별로 대화 나누라고 만든 방인데, 거기에 많은 주부님들이 다요트를 하고 계시지요.ㅋ

요즘들어 계속 먹다보니 고기만 먹게되어 ㅡㅡ;;; (회식이다, 뭐다.....)
몸 컨디션이 넘 안조아 김치를 사 먹었는데, 맛이 너무 안좋고 찌게를 끓이면 퍼져서 양배추 삶은거 같이 되드라구요.

그래서 카페 아줌마 다요트 방에 공지를 했습니다.
"김장김치 나눠 먹어요!" 일케요.ㅋ

그랬더니 웬 분이 카페 덕분에 40kg 감량했는데 그것 하나 못주겠냐면서
겨울 김치 책임지시겠다더니...
오늘 지나치는 길에 직접 전해주셨는데요,

너무 젊고 아름다운 분이라 깜짝 놀랐음 ㅡㅡ;;;
40kg 뺀 분이라고 생각하기엔 상상이 안가서 입이 벌어졌죠.

이 김치는 그분이 나눠준거랍니다.
배추김치 두통에, 무우김치~ ^^//

무지 맛있네요! ㅋㅋㅋㅋ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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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용접맨 2004.11.24 18:48 (*.237.112.120)
    혼자 먹는 사람 -> 재섭서여............전지금 컵라면만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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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에버클래식 2004.11.24 19:38 (*.204.137.100)
    배추김치 -> 밥2그릇,,, 깍두기 -> 밥3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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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꾸... 2004.11.24 22:45 (*.88.108.134)
    삶은 돼지고기를 저 김치로 포~옥 싸서 낼름 입에 넣구 동동주 한 사발을 쭈욱 들이키면.....
    캬~~먹구잡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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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씨 2004.11.24 22:48 (*.117.210.165)
    당장 돼지를 삶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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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 2004.11.25 00:21 (*.205.32.75)
    http://www.omossi.com 진짜 있는 줄 알았자나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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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 2004.11.25 00:33 (*.205.32.75)
    어.. 진짜 있네요. -_-; 등록만 되어있는 상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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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씨 2004.11.25 02:01 (*.117.210.165)
    ㅋㅋㅋㅋ 나중에 그걸로 멀할까 고민중이에요... 오모씨 도메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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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이 2004.11.25 11:55 (*.75.171.23)
    이야.. 오모님.. 김치찌게 몇그릇나올까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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