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2 10:24
1929년 10월 13일 바리오스 연주회..
(*.168.105.40) 조회 수 3518 댓글 11
10년전에 고도이 선생님 댁에 악보들 사이에 끼어있던 바리오스 포스터..
곰팡이때문인지 쥐들 때문인지 아무튼 귀퉁이는 뜯어진 포스터..
선생님께 달라구 졸라서 겨우 얻어와서 액자에다 끼워두었다. 내방 한가운대 멋지게 걸려 있었던 이 포스터 그렇지만 아르헨티나로 떠날땐 못가져 갔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침대밑에서 발견..
어머니가 브라질로 오실때 챙겨오신거였다..ㅠㅠ;;
먼지 새까맣게 앉았지만 보는순간 기쁨기쁨 또 기쁨..
벽에 우선 걸어놓구 찍어 보았다..
*포스터 내용
위에는 "시립극장 쌍파울로"
아래는 "아구스띤 바리오스"
왼쪽엔 "1929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른쪽엔 "기타의왕"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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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모범적인 오른손 자세를 보여주시는 망고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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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29년도 포스터?
기타박물관에 가져가면 1000만원은 받겠는걸여.... -
넘넘 멋진 포스터같아여.. 바리오스 자필 연습노트도 사본으로있는데 필체도 너무 예술이에요~
오른손 멋지죠.~
1000마넌..허걱..ㅡㅡ;; -
저몸속에 아름다운 작곡의 피가 흐르고 있다니.........콧수염도 멋있어여!;;;; 서울역스타일이 아닌 예술가스타일이에여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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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너무 멋져요..우와...혁님은 부자...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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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님 그거 한국 오실떄 가져오세요 꼭!!
실사로 찍어포스터 만들어 매냐님들이랑 나눠요!!
아마 매냐님들 그거 다 걸어놓고싶어 할듯!!! -
순간적으로 히틀러가 기타치고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는....죄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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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인지 그림자인지... 아무튼 히틀러 같기도 하고 찰리 채플린 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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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멋져요! 정말 귀한 자료네..게다가 자필 연습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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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지네요... 동아리방에 걸어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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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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