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80.11.254) 조회 수 7077 댓글 9

"이번에 제가 중학교에 진학하게 돼 그동안 운영하던 포르노사이트를 닫습니다.
학업에 전념한 후 더욱 알찬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디게 웃긴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다음뉴스에서 퍼왔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한창 전공을 결정해야할 중요한 시기인데
아니 전공을 하고있어야할 중요한 시기일수도 있죠....
교육정책자분들은  대학교에 가서나 전공선택하라고 애덜을 내쳐두고있군요.
고위급교육자들이 교육에 대해 전혀 감각이 없는나라.........."대한민국."
이럴때는 조선이라는말을 쓰고싶지 않네여.


"일반학생의 전공선택은 12세면 적당하죠."
"예술계통은 6세면 좋구여"
(물론 12,6같은 숫자자체가 중요한건 아니죠...)


나이들어서도 하고싶은게 있으면  전공을 얼마든지 바꿀수있죠...
좋아서 하는일에 나이가 뭔 상관이겟습니까.


  

(  어려서부터 전공을 선택하는이유는 남보다 먼저해서 경쟁에서 이기려고가 절대루 아니고,
가장 감성이 융통성(안되는일이 없을때)있을때 해야 엄청 진보할 수 있으니까죠.
어려서는 안되는일이 없거든요.
남에게 뒤지지않게 하려고 하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죠.
인생전체를 볼적에 시간낭비죠.)
Comment '9'
  • 불면증 2004.10.31 00:28 (*.242.42.109)
    옳소~
  • 뽀로꾸.. 2004.10.31 02:16 (*.88.108.163)
    글쎄요...
    자신의 진로를 일찍 선택한다는 것이..물론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어린 나이에 자신의 남은 삶의 방식을 정해야만 한다면...그것이 어떤 부담감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올까요?
    웬지...안쓰러울것 같아요...ㅡ.ㅜ
    제 생각엔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래서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요..
    그 시기가 조금 늦어 지더라도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자신이 원하는걸 할 수만 있다면요..
    무엇이 되느냐 보다는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
  • 불면증 2004.10.31 02:50 (*.242.42.109)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방식이라는것이....우리나라에선 학교교실에 수십명의 애들을 한방에
    쳐박아놓고....국영수,공업위주의 암기강요이죠...학교에서 배우는 음악은 진정한 음악이 아니죠....

    최근에 TV에서 한번 때렸는데....독일,미국과 같은 선진나라의 교육을 보여 주면서...우리나라는 교과서도
    너무 획일화..딱딱하게 되어있고...어렵기만 하다고 비판하더군여.....

    독일의 초등학교 음악수업시간을 보여주는데,,,,걔네들은 음악시간에 클래식 기타로 연주,팝까지 노래하면서
    흥미를 갖게 만들고.....학습이 곧 놀이이고.....완전히 애들을 생기있고, 창의적으로 만들더라구여.....
    이런식으로 한다면..... 진로를 빨리 결정짓는데에....아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반면 대조적으로 우리나라는 교육이 애들이 생기를 잃게 만들어...창의성을 말살하는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은 커녕.....정신이상자들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일제시대의 교육잔재가 아직도 남아있고...이런식으로 20세까지 가는건 아무리 봐도 무리라고 생각되요....차라리 애들의 적성을 조기에 찾아주는
    식으로 가는게 좋을성 싶슴다....유럽같은경우 콘서바토리에서 6살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잔아요.....

    그리고 아버지가 기타제작하는경우 아들들이 어렸을떄부터 기타제작하는법 배우고...

    여하튼 선진나라들을 보면 어렸을때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슴다....

    제가 아는 어떤 스페인 사람도 직업이 기타 가르치는건데....
    그분 아들이 중학생인데.....어렸을떄부터.....얼마나 연습을 시켜버렸는가.....
    중학생 나이임에도,,,,,아빠와 함께 기타레슨 하고 있습니다......ㅎㅎ
  • 2004.10.31 06:15 (*.80.11.254)
    우리나라 교육은 특정교육자집단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분들이 고위직을 다 차지하고 그 제자들이 중간급직위를 차지하고있죠.
    그래서 자기들의 시스템이 지속되어야 계속 그 위치를 잃지 않기 때문에
    교육이 제대로 바뀌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은 바뀌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매년 대입제도 조금씩 손질하는걸로 만족합니다.
    왜냐면 많이 바뀌면 자기들이 할일이 없고 직장을 잃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분들이 직장을 잃는것도 안돼겟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을위해 교육제도가 대입제도 바뀌는정도로 움직이지 않는건 코미디죠.

    우덜은 어쩔수없이 해오던것만 계속 하고싶은가 봅니다.
    실증나면 여행한번 갔다오는걸로 변화가 있었다고 착가하고싶어하기도 하고요.


    중요한건
    한번도 교육에 대해 제대로된 비젼을 갖고있지 않은분들이
    책임있는 자리에서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거죠.

    교육은
    학생들을 위한거지, 어른들을 위한게 아니라는거죠.
  • 2004.10.31 06:16 (*.80.11.254)
    자신의 전공을 중간에 바꾸는것도
    바람직한겁니다, 어린학생들은...

    경험은 한우물만을 파도
    여러우물을 동시에 파도
    성실하다면 결과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 낙화유수 2004.10.31 10:08 (*.139.175.106)
    하나를 택하는것보다 아직 어리다면 두루두루 여러방면을 접해보는것이 좋지않을까요? 그후 진로를 택한다면
    그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
  • 2004.10.31 10:35 (*.80.11.254)
    경험의 두가지 스펙트럼.

    1.........많은것에서 다양한맛을 느끼는것.

    1.........한가지에서 골수까지 느끼는것.

    보통 예술하는분들이 경험이라고 말할때에는
    골수를 자신의 내면에 체화된것을 경험이라고 말하는데
    수박겉핧기같은 경험은 그래서 예술가들은 경험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인경우에는 수박굴리기도 필요하겠죠.
    세상엔 다양한사람이 필요하니까요.
  • 해피보이 2004.10.31 18:38 (*.77.93.93)
    나이 든 사람도 중간에 전공 바꾸는게 바람직하다고 말씀해주세요.......ㅜ.ㅜ
  • 2004.10.31 19:03 (*.80.11.254)
    바꾸고싶을때는 언제든지 바꿀수있져...당연히.
    나중에 바꾸면 나름대로 많은노력을 해야한다는점만 다르져 뭐...

    기냥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깊이있게 공부하는 버릇이 좋다는 표현이
    좀 강하게 쓰여졌나 보네여..
    기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흘려들으셔요....

    인생을 꼭 진지하게 살아야만 하는건 아니겠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8 우리가 먹는 피자치즈 3 먹거리피디 2013.07.11 4974
6287 굴비의 정체 먹거리피디 2013.07.11 4969
6286 오징어 젖갈의 진실 먹거리피디 2013.07.11 5995
6285 새우젓의 충격적인 사실 먹거리피디 2013.07.11 4983
6284 냉면 육수의 비밀 먹거리피디 2013.07.10 5459
6283 콩국수 먹거리피디 2013.07.08 5538
6282 고구마심었어요. file 콩쥐 2013.07.07 4944
6281 식당에서 사용하는 해물 먹거리피디 2013.07.06 5178
6280 가축사료로 만드는 육수 먹거리피디 2013.07.05 5242
6279 쌈 채소의 비밀 먹기리피디 2013.07.05 4938
6278 떡볶이 알고 먹을수 있나? 3 먹거리피디 2013.07.05 5274
6277 살구 1 file 콩쥐 2013.07.05 4779
6276 강화게스트하우스 file 콩쥐 2013.07.05 8107
6275 치킨 조아합니까 먹거리피디 2013.07.05 5396
6274 젊은이의 여행 스케치 2013.07.02 4885
6273 식품첨가물의 끊임없는 논란 먹거리피디 2013.07.01 5042
6272 캐러멜 색소 먹거리피디 2013.07.01 5070
6271 떡의 첨가물 먹거리피디 2013.07.01 4646
6270 먹다남은음식 재활용 먹거리피디 2013.06.30 5164
6269 된장=발암식품 먹거리피디 2013.06.30 5055
6268 음료수 과자 라면의 비밀 먹거리피디 2013.06.30 5153
6267 오징어를 표백하는 물질 먹거리피디 2013.06.30 5724
6266 MSG의 위력 2 먹거리피디 2013.06.30 5138
6265 눈뜨고 보기힘든 선지 작업현장 먹거리피디 2013.06.30 4974
6264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햄 소시지 먹거리피디 2013.06.30 4962
6263 간고등어의 진실 먹거리피디 2013.06.29 5109
6262 한국에서만 쓰이는 식초(빙초산) 먹거리피디 2013.06.29 4926
6261 팥빙수 팥 실체 먹거리피디 2013.06.29 4882
6260 새우에 인산염 첨가현장 먹거리피디 2013.06.28 5099
6259 먹거리 음식의 문제점 먹거리피디 2013.06.28 4545
6258 보신탕 조아하십니까 먹거리피디 2013.06.28 4578
6257 돼지 바베큐의 진실 먹거리피디 2013.06.28 4535
6256 국내양식장의 병든새우 유통 먹거리피디 2013.06.28 5089
6255 길거리 왕만두 손만두의 실체 먹거리피디 2013.06.28 5300
6254 식당에 유통되는 쓰레기 고기들 먹거리피디 2013.06.28 4911
6253 감자탕의 진실 먹거리피디 2013.06.28 4972
6252 튀김과 기름 먹거리피디 2013.06.28 4669
6251 공업용 색소 과일 먹거리피디 2013.06.28 4963
6250 우리가 먹는 해산물 먹거리피디 2013.06.28 4810
6249 새우 많이 드신분들 먹거리피디 2013.06.28 4748
6248 더위잊기놀이..... file 콩쥐 2013.06.27 4647
6247 개껌 file 콩쥐 2013.06.27 4968
6246 물놀이 file 콩쥐 2013.06.26 4884
6245 더워서 텐트 생활하고 있어요.... 9 file 콩쥐 2013.06.16 5379
6244 "과학논란 속의 GM옥수수 NK603, 한국선 논란 실종" 3 마스티븐 2013.06.14 4670
6243 집뜰이 오세요... 2 콩쥐 2013.06.13 5144
6242 일본 원자로사건 그후 어떤일이... 1 콩쥐 2013.06.09 5674
6241 인도에서온 스님 6 콩쥐 2013.06.09 4672
6240 버뮤다 삼각지 콩쥐 2013.06.07 5095
6239 곰 마주쳤을 때 죽은척, 효과 실험 1 꽁생원 2013.06.06 5667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