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9 19:28
폴 갈브레이쓰의 연주를 듣고...
(*.159.80.123) 조회 수 3135 댓글 5
하루 종일 좌절 모드...
내가 깨갱거리면서 연습한 프레이징을 너무나 자연스럽게...ㅜ.ㅜ 힘도 하나도 안들이고
듣기에도 너무 편하다....힝.
폴 갈브레이쓰는 곡을 칠 때 굉장히 집중하는 듯....나에겐 부족한 집중력...
특히 바흐 연주를 모음곡 단위로 녹음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었다...괴물.
하늘과 같은 대가와 나의 처지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아...우울 ㅜㅡ
내가 깨갱거리면서 연습한 프레이징을 너무나 자연스럽게...ㅜ.ㅜ 힘도 하나도 안들이고
듣기에도 너무 편하다....힝.
폴 갈브레이쓰는 곡을 칠 때 굉장히 집중하는 듯....나에겐 부족한 집중력...
특히 바흐 연주를 모음곡 단위로 녹음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었다...괴물.
하늘과 같은 대가와 나의 처지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아...우울 ㅜㅡ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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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감동 먹으셨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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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요..
갈브레이쓰를 넘볼수 있는 유일한분은 슈미트뿐일거에요~~ -
브라질 대자연에서 어린시절를 보냈기 때문에
가능한일 아닐가요?
대도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면
저런 거대한표현력으로 연주하긴 힘들거 같아요.
애들 낳으면 대자연속으로 보냅시다~~~ -
슈미트의 연주는 경이로움 그 자체이더라구요... 외계인...두명....폴과 스테판, 이 두 명...왠지 라이벌 같네.
-
폴 & 슈미트, 둘 다 팔현 기타를 쓰고...바흐 연주에 있어서도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해석..등등..
데이빗고 마뉴엘도 유명한 라이벌...세고비아 & 망고레...등등..
폴의 샤콘은 수님 말씀대로 거대한 산 같아요..
근데 'bwv 998'은 왠지 바루에코의 연주가 더 끌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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