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5 06:05
[re] 이 번에 새로 장만한 기타입니다.
(*.202.207.171) 조회 수 4682 댓글 6
어떤기타맨님도 보고 싶다하시고 전에 수님께서도 올려 달라고 하셔서, 별생각 없이 올려 봅니다.
제 아들 사진인데요... 제아들이라서 그런지 저한테는 참, 예뻐 보이네.
찍고 보니 이쁘게 나온것 같네요. 하하. ^.^ ..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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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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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되겠군요..ㅎㅎㅎ
저도 나중에 애기낳으면 기타부터 쥐어주려구요..ㅋㅋㅋ -
아도마도 그런거 같아요 수님. 병원에 4일정도 있었는데 10원 한장 내지 않았어요.
그낭 달달이 내는 보험이 전부죠. 특히나 전 학생이라서 일반인들 보단 훨씬더 저렴하구요.
사람들 말이 '출산 한번 하고 나면 돈 버는 장사'라네요. ㅎㅎ ^.^ ..
기타를 쥐어주긴 했는데 걱정 스럽기도 하네요.
기타리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줄 아니까 더덕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인생은 아이가 설계하고 계획하는 것이데, 제가 처음부터 너무 나의 생각만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 와이프는 음악을 시키려면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부부 둘다다 기타를 하다가 보니, 기타리스트가 얼마나 힘든 직업이란 걸 너무 잘 알아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늘 꿈꾸죠. 가까운 미래에 제가 연주로 번돈으로 계속해서 연주회를 유지하면서 그리 넉넉지는 않지만 먹고사는 데 지장 없는 그리고 많은 시간을 가르치는데 소비하지않고도 연주만 생각하며 살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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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데리님...아드님....너무 예뻐요....ㅎㅎ....너무 귀엽고...장차 데스데리님처럼...훌륭한 음악인 (기타리스트 또는..피아니스트) 이 돼리라..믿어요...^^...기타가 너무 잘 어울리구요....Paul Galbraith 처럼...기타를 치시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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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잘지내시죠. 어떤 기타맨님. 지난번에 죄송 했어요. 결혼해서 살다보니 ㅜ.ㅜ
전, 굳이 아이가 음악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자기 자신에게 즐겁고 기쁘고 힘나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됬으면 해요. 그게 기타리스트든, 다른 음악적인 일이든 아님 음악과 관련없는 일이든 간에요.
그렇지만 음악은 꼭,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라도 알게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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