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행기 기다리다가 20분 시간이 남아
쇼핑센터 돌아댕기다가 컴퓨터를 만났네여.
와...홍콩공항에 삼성에서 컴퓨터를 무료로 마려해 놓고
한글과 영문중 선택하게끔 해놨네여....
게다가 자판도 한글자판...으..감격.....
이제 한글과 영문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시대가 된건가?....하하
24시간의 짧은체류시간동안 혁님이랑 8시간은 일을하고
남는시간 틈틈이 홍콩 냄새맡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24시간이면 얼마나 많은일을할수있는가.....하하
음반가게, 악기점, 6군데의 식당, 100층이상의 금용빌딩,디럭스호텔룸&뷔페
뒷골목,이층버스, 제과점, 건어물가게, 바다를가르는 페리들, 비자면제국가,
길에널린 벤츠들,도요타택시,니산자동차,교통시스템, 자유무역도시,인류학연구장소,.......
집에 도착하는데로 후기 올릴게여....
음반가게에 들리니 러셀이 프레루드,푸가 알레그로가 들어있는 바하곡음반을 내었내여.
얼렁 집어들었죠...
그동안 통일의 꿈을 않고 금강산에 소몰고간 현대 정주영회장을 존경해 왓는데
아...그나저나 삼성기업도 이제 좋아하게 될거같네여....
아니 자판을 한영판으로 해서 전세계 공공장소에 뿌리면 어떡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