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7 16:30
北, 탈북주민들에 기관총 발사설
(*.156.178.76) 조회 수 3345 댓글 7
북한은 탈북자 450여명이 한국으로 집단 입국한 것과 관련, 탈북을 시도하는 주민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7일 지난주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을 다녀온 비정부기구 '구호의 손' 창설자인 팀 피터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피터스는 "탈북자 상황에 정통한 외국인이 접경지역에서 기관총 총성을 들었다고 보고했다"면서 "북한이 총살 지침을 발효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 2구, 아마 3구의 시신이 두만강에 떠있는 것을 봤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물론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내 생각에 탈북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도 북한의 총기 발사 여부와 관련, 확인은 안되지만 북한이 최근 중국과의 접경지역에 경비를 강화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단체인 '조안나 호사니악'은 "중국에 북한 비밀요원들의 수가 늘어나고 접경지역에 전기 철조망과 경비원이 추가 배치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홍콩=연합뉴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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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서 간다는데 왜 총질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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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북괴! 타도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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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을 기다렸다는 것 아닌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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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님 ... 기다렸어요... 그 구호가 어울리는 내용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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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말을 기다렸어요. 문맥상 맞으므로...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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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님 보안법 폐지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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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
"타도 북괴" 소리도 제자리를 잘 찿으니까 모두들 공감하시는구나....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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