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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8.22 12:06

축구 지긴 했어두..

(*.148.169.58) 조회 수 5676 댓글 4
어제 무지 놀랬어요.

파라구아이 애들 정말 잘하데요.... 패스며 공 뺏기며....

정말 드래곤볼에서 초싸이언인 만나서 깨지는거 같이 엄청 깨지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건 후반부터 그 잘하는 애들을 우리가 다시 깨는거...

한국 축구가 정말 업그레이드 되긴 됐나봐요.

특히 이천수.... 수출할만한 기량이데요.. 정말 잘하더라구요~

이천수 같은 선수 딱 세명만 있으면 결승까지도 갈 꺼 같더라구요~

어제 지긴 했지만 너무 잼나게 봤어요^^
Comment '4'
  • 2004.08.22 13:52 (*.137.233.42)
    파라과이.. 남미 최강 수비팀..브라질을 이번올림픽에 쉬게 해준 착한팀 파라과이..
    음...워낙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잘해서 그렇쵸..우루과이,파라과이,칠레...무션 팀들이죠..
    한국 체력이 약하다는건 이젠 정말 오래전 이야기 같아여..
    다만..아직, "공잡으면 흥분하는것.."이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에여.. 그런 이유 때문에..논스톱 패싱,수비,미드필드에서의 볼 공급,그리고 결정적일때에 골과 연결이 덜 되는듯하지만.. 기량이나 체력.. 이젠 뭐하나 밀리지않는 정말 멋진팀이에여.. 어제 파라과이에게 진것은 그냥 운이 덜따라줘서였을꺼라 믿구 싶어여..이제 체력이니, 수비니,공격이니 이런거 따질 단계는 훌쩍 뛰어넘은것 같아여...
    아자~~~!!!!! 대한민국!!!!!!
  • 누우~끼 2004.08.22 14:54 (*.98.104.71)
    3대 0까지 보고 열 받아서 국수나 3인분 정도 혼자 삶아 먹으려 했는데, 끝에 무섭게 추격할 때는 정말 물이 끓는지도 모르고 봤습니다. 진~짜 아쉬웠습니다. 홍명보 같은 선수가 있었다면 좀 나아 졌을라나?
  • 차차 2004.08.22 15:39 (*.88.39.151)
    축구는 역시 친구들과 맥주먹으며 욕하면서 봐야돼요...
    전 넘 졸려서 3:0되는거 보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이천수가 두골을 더 넣었더라구요... ㅎㅎ
  • 토토 2004.08.23 00:12 (*.54.38.34)
    경기는 잘 봤는데, 감독인터뷰 들으니깐.. 좀 서운하더라구요.
    모든걸 선수들의 기량부족, 세계의 벽이라고 하시던데, ...
    국내감독의 벽은 아닌지..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그래도, 다 내탓이다.. 선수들은 잘해줬다 그럼 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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