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두 번 울었네요.
이보나 선수가 한번 울리고, 이원희 선수가 한번 울리고..
전 사격에서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근데 어쩜 그렇게 뒤판에 잘 쏘던지.. 완전 결선만 보면 금메달감인데..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정말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보나 선수 너무 멋졌어요.
천민호도 너무 속상한데.. 근데 중국에 리지에란 남자 선수 나와서 깜짝 놀럤어요
은메달이던데..하하 중국 선수들 정말 잘 쏘던데요 와..
이원희는 정말 소리 질렀어요. 러시아애가 싸납게 생겨서 걱정했는데 ㅋㅋ
태극기 올라가는데 막 눈물나고,, 아휴
너무 흥분했어요 ^^
어쨌든 이 메달들을 시작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선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