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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8.01 00:19

일상의 사소한 행복

(*.122.230.22) 조회 수 5422 댓글 6
오늘 정말 달이 밝네요.. 매냐님들,,,제가느끼는 일상의 사소한 행복을 말하고 싶어요.. 음,,,첫번째는,,, 무지 열삼히 일하고 퇴근한 날반기는 마눌님 뒤로 살짝 보이는 삼계탕... 두번짼,,,반가운 사람들 (선생님,원해형,선화씨,안동대 학생들,멀리 대전에서 온 바하곡의 귀재 곤정이,등등) 세번째는,,,제가 제일좋아 하는건데요,,,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 옆에서 들려오는 마눌님의 기타소리에 늦잠자는 척하는 나... 글구 또,,,렛슨 마친후에 먹는 저녁식사,,,, 아,,오늘은 안동 헛제삿밥에 막걸리 두돼,,,글구 후식으로 쌉쌀한 안동식혜.... 선생님을 배웅하고 집에오는길에 보이는 보름달도 어찌그리좋은지,,,, 선생님도 좋고,선화씨도 좋고,원해형,천식이형,곤정이,마눌님,,,글구 또 막걸리 두됏박에 취한 내모습........
Comment '6'
  • 오모씨 2004.08.01 00:45 (*.183.243.111)
    아!! 너무 부러워여!
    아 식혜 먹고싶어라...ㅠ.ㅠ
  • roilion 2004.08.01 00:50 (*.214.164.169)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 옆에서 들려오는 마눌님의 기타소리.
    나도 이런 낭만적인 마눌이 되어야지. ^ㅡ^
  • 엄마 2004.08.01 10:16 (*.80.9.19)
    가치가님이 그렇게 일찍부터 연습하시는구나....
    가치가님 최근의 연주 한곡 듣고싶어요...
  • 정천식 2004.08.01 20:59 (*.244.125.167)
    7월 27일 밤 11시.
    안동 봉정사 아래에 마련한 딴지놀이의 아지트.
    집들이 공연때 가치가님이 연주한 메르츠의 엘레지...
    정말 멋진 연주였습니다.
    감동의 도가니였지요.
    분위기가 좋아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안동의 '글밭' 시동인들은 모두 감탄을 연발.
    조명빨을 잘 받는 걸 보면 가치가님은 무대 체질이 학실함.
    조씨는 정말 장가 잘 갔어~
    불버(부러워) 죽겠다니까~
  • 조씨 2004.08.02 00:49 (*.122.230.22)
    앗,,,,천식형님!!!!!
    마눌이랑 월영정에 갔다왔어요...
    어제 오늘 달빛이 정말 예술이군요...
    월영교에 행차하셔서 음기에 흠뻑 취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선생님이랑 월영정 달빛아래서 이야길하다
    괜히 드뷔시 달빛만 또 받을겄 가타요....
    지금 한번 가보셔요....물위에 비치는 월영정,,, ㅋㅇ
    환상임다......
  • 피리 2004.08.04 11:52 (*.111.45.224)
    음... 사소하다니. 그만한 행복이 어디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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