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8 12:09
[펌글] 저는 이런 강아지를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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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있는익게 근거없는 비방, 매너 없는 글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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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는 이런 강아지를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번호:74625 조회:314 날짜:2004/07/17 21:54
난 강아지랑 놀고 시퍼서 강아지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강아지는 맨날 앞집 강아지랑만 놀고
날 무시합니다.
난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이름 부르면 올줄알았습니다.
근데 이름 불러도 한번 쳐다보구 맙니다.
끈 묶고 산책을 다니면 다른 개들은 전부 잘 따라다닙니다.
저는 제가 끌려다닙니다..그래서 쪽팔렸습니다.ㅠ.ㅠ
밥줄때만 좋아합니다.
아까는 내 앞에서 뿡 하구 방구도 꼈습니다. 냄새나서 괴로웠습니다.
잠잘때는 지 얼굴을 내 목위에 포개놓고 잡니다. 숨막힙니다.
내가 생각했던 강아지와 너무 다릅니다.
그래도 내가 울면은 뛰어와서 눈물을 핥아주더군요..이거 하나만 맘에 들어요..
꼬리말 쓰기
으니야3kg만.. 울 집 작은 넘은 제가 자고 있을때 제 배 위로 점프를 시도합니다.. 그놈이 4kg인데.. 숨이 턱턱..- _-+ 방귀는 울집 두놈다 낍니다.. 사람 방귀보다 더 지독하다는걸 이녀석들로 인해서알게되었죠.. ^^ [2004/07/17]
축복의 통로 강아지도 님도.. 정말 귀여워요~ 강아지 안좋아하는데.. 님 글 읽으니까 정감이 느껴지네요~^^ [2004/07/17]
170cm/50kg .. 하하.. 님 너무 귀여우세요~^^;; 멍멍이 미워잉~ ㅋㅋㅋ^^ [2004/07/17]
55Kg만들기.. 앞집 강아지와 당분간 만나지 말고.. 님하고만 있게하세요... [02:04:48]
CASINO 개들 다 그럽니다. 저희는 지금 11년된 요크 키우고 있는데요, 애교가 있다가 없다가 그러더라구요. 개도 생물체니 사람보다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 않아요. 인형이 아니랍니다 ^^ 어여삐 사랑을 갈구하면 조만만 조르르 달려올거예요; [02:07:09]
살빼자랄라.. 강아지가 아니라 고양이를 키우시는것 같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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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는 이런 강아지를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번호:74625 조회:314 날짜:2004/07/17 21:54
난 강아지랑 놀고 시퍼서 강아지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강아지는 맨날 앞집 강아지랑만 놀고
날 무시합니다.
난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이름 부르면 올줄알았습니다.
근데 이름 불러도 한번 쳐다보구 맙니다.
끈 묶고 산책을 다니면 다른 개들은 전부 잘 따라다닙니다.
저는 제가 끌려다닙니다..그래서 쪽팔렸습니다.ㅠ.ㅠ
밥줄때만 좋아합니다.
아까는 내 앞에서 뿡 하구 방구도 꼈습니다. 냄새나서 괴로웠습니다.
잠잘때는 지 얼굴을 내 목위에 포개놓고 잡니다. 숨막힙니다.
내가 생각했던 강아지와 너무 다릅니다.
그래도 내가 울면은 뛰어와서 눈물을 핥아주더군요..이거 하나만 맘에 들어요..
꼬리말 쓰기
으니야3kg만.. 울 집 작은 넘은 제가 자고 있을때 제 배 위로 점프를 시도합니다.. 그놈이 4kg인데.. 숨이 턱턱..- _-+ 방귀는 울집 두놈다 낍니다.. 사람 방귀보다 더 지독하다는걸 이녀석들로 인해서알게되었죠.. ^^ [2004/07/17]
축복의 통로 강아지도 님도.. 정말 귀여워요~ 강아지 안좋아하는데.. 님 글 읽으니까 정감이 느껴지네요~^^ [2004/07/17]
170cm/50kg .. 하하.. 님 너무 귀여우세요~^^;; 멍멍이 미워잉~ ㅋㅋㅋ^^ [2004/07/17]
55Kg만들기.. 앞집 강아지와 당분간 만나지 말고.. 님하고만 있게하세요... [02:04:48]
CASINO 개들 다 그럽니다. 저희는 지금 11년된 요크 키우고 있는데요, 애교가 있다가 없다가 그러더라구요. 개도 생물체니 사람보다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 않아요. 인형이 아니랍니다 ^^ 어여삐 사랑을 갈구하면 조만만 조르르 달려올거예요; [02:07:09]
살빼자랄라.. 강아지가 아니라 고양이를 키우시는것 같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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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올려주시느라 수고 하셨으니 제 못난 그림도 살짜쿵..^^;;
Date2004.06.22 By건달 Views3313 -
오늘은....
Date2004.06.23 By건달 Views3357 -
.103 기타매니아 로고~
Date2004.06.23 By민 Views3625 -
아름다운 나라
Date2004.06.24 By++++ Views2839 -
오모님께 드리는 선물...
Date2004.06.25 By파파라치정 Views3053 -
오모님께 드리는 선물...2
Date2004.06.25 By파파라치정 Views4241 -
저 한국 왔어요~
Date2004.06.27 By차차 Views3315 -
좀 씁쓸하네요..
Date2004.06.28 Byseneka Views3870 -
나도 잡아가라!
Date2004.06.29 Byjazzman Views4120 -
냐하하.
Date2004.06.29 Bynenne Views3017 -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Date2004.07.01 Bygmland Views3824 -
Scarborough Fair 영상시
Date2004.07.02 By고정석 Views3306 -
추억의 스카보로우
Date2004.06.30 ByLSD Views4495 -
정종철의 비트박스 잼있네요..
Date2004.07.01 Bycitara Views3516 -
타 사이트에서 추천 해서 한 참 써핑하고 갑니다.
Date2004.07.01 By낑 Views3704 -
Stairway to Heaven
Date2004.07.02 Bygmland Views4523 -
화성학 발췌
Date2004.07.03 Byenigma Views4072 -
Dust in the wind - Kansas
Date2004.07.03 Bygmland Views4139 -
솔개님 홈에서 퍼온그림.
Date2004.07.10 By그림 Views3773 -
[re] 기타매니아로고 완성판(대).
Date2004.07.12 By수 Views2983 -
기타매니아로고 완성판(소).
Date2004.07.12 By수 Views2534 -
찜질방 남녀 분리에 대한 네티즌의 투표 분석.
Date2004.07.12 By오모씨 Views3131 -
제가 이사가서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바뀌었어요...(개인적인글입니다.)
Date2004.07.14 By수 Views3597 -
Try to remember ....
Date2004.07.16 By봄봄 Views2976 -
피곤한 삶
Date2004.07.16 By뽀짱 Views4084 -
[펌글] 저는 이런 강아지를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Date2004.07.18 By오모씨 Views4999 -
우리 카페 티~
Date2004.07.18 By오모씨 Views3084 -
[re] 누군가를 기다릴 때 혼자서 할 수 있는 놀이
Date2004.07.18 By으니 Views4311 -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것
Date2004.07.18 By으니 Views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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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19 Byror Views3555 -
요즘 가장 각광받는 작업곡입니다.
Date2004.07.20 By오모씨 Views3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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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0 Bynenne Views3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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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0 By꿈틀이 Views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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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1 By차차 Views4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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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1 By차차 Views3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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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3 Bylimnz Views4662 -
저도 기타 사진 한장 올립니다.
Date2004.07.23 By망고레 Views5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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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3 By뽀로꾸기타 Views4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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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3 By윤진석 Views3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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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6 By차차 Views5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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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8 By음... Views3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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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8 By차차 Views4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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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29 By엄마 Views4178 -
날도 무더운데 잠시 눈요기하시라고...
Date2004.07.29 Byjazzman Views6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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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7.30 By뽀로꾸기타 Views4406 -
댁의 해피는 잘 있나요?? (제목수정)
Date2004.07.30 By아이모레스 Views3540 -
착한 개 한 마리.
Date2004.07.31 By으니 Views4736 -
일상의 사소한 행복
Date2004.08.01 By조씨 Views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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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글쓴 귀여운님.. 사실은 눈물이 할짝할짝 핥아먹으면 짭쪼롬하구 맛있어서 그러는거예여..
그 강아지 왠지 남같지 않네여,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