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의 스팅이요... 스팅이 짱 이랍니다. 스팅 베스트 사주세여~~^^*

클래식과 락발라드를 좋아하시는 스타일이라면....
폴리스는 <Every breath you take>과 <록산느>말고는 울나라에서 별로 힛트 친 것 같지는 않구요....
프린스는 발라드 좋아하시는 분께는 너무 리드미컬하고요....
킹크림슨은 아트락 밴드라서 그런지<에피탑>말고는 다소 실험적이구요...
유리스믹스는...<스윗드림>말고는 들어본 게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돈 맥클린은 우리에겐 <빈센트>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인데요, 그 곡이 수록되어 있는 <아메리칸 파이>음반(영화<아메리칸 파이>의 OST가 아닙니다)은 포크계의 명반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폴리스를 젤루 좋아하긴 합니다만...

사이먼과 가펑클을 좋아하면.. 얼마전에 사이몬가펑클 92년인가 3년 센트랄파크 라이브 디비디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그건 어떨까요?

[2004/06/19] 좋은 버릇은 아니지만 쉬운 이해를 위해 굳이 분류를 하자면...

폴리스 - 지금의 모던 락의 원조격(?), 초기는 펑크를 적당히 섞은 소위 뉴웨이브 락을 하다가 시간이 갈 수록 점점 팝에 가까와짐

프린스 - 소울-팝

킹 크림슨 - 프로그레시브 내지는 아트락의 할배격... 유명한 에피타프가 들은 데뷔 앨범 조차도 상당히 실험적이고 후기로 갈수록 증세(?)가 매우 심각해짐. 취미 없는 사람에게는 소리 고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돈 맥글린 - 포크... 라고 해야 할 듯... 자의식 강한 싱어송 라이터 계열입니다. 지얼님 말씀하신 아메리컨 파이는 강추 명반!

유리드믹스 - 스윗드림말고 아는 곡이 없음. 원조 테크노 뮤직?
이니그마 - 잘 모름... 나으 한계... --;;;

추가...이니그마는 선법(모드)을 팝음악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 같아용....따라서 모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먼나라 음악처럼 들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