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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18.223.198) 조회 수 4958 댓글 22
좀 전에 또라이짓하고 왔어용~ ㅡㅡ;;

아주 큰 건물에 있는 모 샵에 물건을 사러 갔걸랑요~

그런데 제가 택트를 주차장에 대니까 수위아찌가

워이~워이~~ 저리가~~라는듯이 손짓하고 건물 밖에다 대라는거에요~

때마침 주차되어있는 차들은 몽땅 중형자에 외제차에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저씨 저 여기 볼일 보러 온거거등요~' 했더니

그래도 오토바이는 건물 밖에 대라는겁니다.

"아저씨 저 이 건물에 일 보러온 사람이거든요?"

그래도 막무가네입니다.

중형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막 쳐다보고 웃고....

그래서 아저씨한테 제가 그랬져.

"아저씨 주차비 내면 되쟈나요. 뭐가 문제입니까?"

그래도 손가락질하면서 나가라네요.

그래서 정말 열 받아서 "돈 내면 될께 아냐!!"하고 소리를 빡 치니까 아저씨가 잠시 어이없어하는 사이

떡하니 주차시키고

건물안으로 걍 들어가서

물건사고 계산하고 나왔더니

제 차는 그자리에 잘 있더군요.

돈 안내고 왔습니다....

ㅡㅡ;;;;  
Comment '22'
  • 그놈참 2004.05.17 19:06 (*.238.246.136)
    무대뽀..ㅋㅋ
  • jazzman 2004.05.17 20:36 (*.212.104.142)
    호... 오모씨께서 열받아서 그리 소리를 지르면 좀 무설 것 같은데... (((*..*)))
  • 아이모레스 2004.05.17 21:19 (*.204.203.248)
    ㅋㅋㅋ 아마도 그건 오모씨님 택트(오토바이같은 건가요??)때문이 아니라 오모씨님 때문에 그랬을거에요... 오모씨님이야 우리 매니아에서도 얼짱인데... 오죽이나 몬생긴 수위 아찌가 그런 오모씨님을 보고 자존심이 상했겠어요........................ 이케 생각하시라구...^^
  • 저녁하늘 2004.05.17 21:38 (*.239.92.76)
    그케 생각하는 게 정녕 가능할까요? ('_')a
  • 저녁하늘 2004.05.17 21:42 (*.239.92.76)
    jazzman님, 아이모레스님, 그놈참님^^
    마침 여기 다 모여 계시네^^
    제가 머에 발목이 턱! 잡혀 있는 관계로...
    몇년 쯤 매냐에 못 들어 오게 되었어요.
    세 분 다 건강하시구여...
    나중에 뵈면 저 맛있는 거 많이 사주세여. -_-v

    우~ 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 나도 아~프지 않~아~요~♬♪
    흑흑흑...ㅜ.ㅜ

    그럼 모든 매냐님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아이모레스 2004.05.17 22:03 (*.204.203.248)
    아니 머리깍구 어디 들어가실려구요??^^ 딴 분들은 그렇다치구... 전 딴분들에 비해 막심한 손해당... 난 도무지 단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어떻게 같이 공존할 수 있을까 늘 궁금했었거든요... 로하스연주회도 갈 수 있는 처지도 아니었구... (****님을 보고싶어서라도 꼭 가보고싶었을텐데...^^) 근데요... 몇년쯤이라면?? 1년~ 9년까지 가능한 숫자인데... 하지만... 빠른시일내로 그너무 발목에 걸린 올가미를 꼭 풀 수 있게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niceplace 2004.05.17 22:34 (*.74.19.204)
    하늘이 무너지다니 ... ㅠ..ㅜ
  • 그놈참 2004.05.17 22:39 (*.238.246.136)
    몇년씩이나...한번 뵙지도 못했는데...하루 빨리 컴백 하시길..
  • 뽀로꾸... 2004.05.17 22:44 (*.154.35.45)
    인생지사...삼세판이라는...ㅡㅡ;;
    화이팅!!!!....^^*
  • niceplace 2004.05.17 22:48 (*.74.19.204)
    돌아와여...niceplace로
  • Q(-_-Q) 2004.05.17 23:00 (*.92.79.118)
    오모님... 그럴땐요.... 경비한테 키주시면서 손에 만원정도 얹혀주시고

    " 기스안나도록 조심해서 주차해주세요 "

    이러면 엄청 멋있을거 가타여.. ㅋㅋ
  • jazzman 2004.05.18 07:47 (*.207.66.95)
    허어... 이런, 함 뵙지도 못했는데... 어디로 가시나이까...?
  • seneka 2004.05.18 08:23 (*.226.168.42)
    저녁하늘님~ 석모도에가면 저녁노을이 멋지던데 그 노을하고 다른가봐요? 보고싶을때 가면 볼 수 있는데..ㅎㅎ

    //가장 큰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뒤에 있다..//

    하늘은 사라지는 법이 없답니다..
  • 으니 2004.05.18 09:19 (*.168.0.100)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어쩌면 쉽게 마주치는 알려진 시의
    이 싯구가 그저 멋지기만 한 두 줄에서
    정말 진실로 느껴졌던 그 순간들을
    저녁하늘님도 기억해주고 힘내시길 바래요

  • 2004.05.18 09:45 (*.105.92.29)
    모야....
    저녁하늘님 찾으러 또 서울 이잡듯이 뒤져야할판이란 말인가..?
  • 저녁하늘 2004.05.18 11:16 (*.243.227.87)
    세네카님, 으니님, niceplace님, 한민님, 뽀로꾸님, 수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셔요~^__^
  • 오모씨 2004.05.18 12:30 (*.218.223.198)
    신림동으로 쳐들어가면 그녀를 볼 수 있을지도!!!
    내 애마 타고 가봐야지~
  • jazzman 2004.05.18 12:39 (*.241.146.2)
    신림동이라... 그 넓은 신림동에서 어찌 사람 하나를 찾는단 말이오? (근데 신림동은 신림 몇동까지 있는 건가요? --;;;)
  • 2004.05.18 13:34 (*.105.92.29)
    아..신림동 고시원만 뒤지면 되는거예요?
    서울 다 뒤지는거보다 그나마 좀 낳다..
  • ziO~iz 2004.05.18 15:17 (*.222.177.56)
    ****님 떠나니까 갑자기 창작의욕이 시들시들~~~

    난 그냥 저녁 하늘이나 쳐다보며 쓸쓸함을 달래야징...음냐...
  • 아이모레스 2004.05.19 02:01 (*.158.12.170)
    으니님이 돌아오니... 이번에는 저녁하늘님이...
    모두들 요즘 계시판에 빨간 요런(*) 표시가 별로 없는 거 아시죠??
    ****님이랑 **님이 없으면 다들 이렇게 시들해지는 모양입니당...^^
    ****님 얼렁 오세요... 네~~~에??
    지얼님이랑 째즈맨님 한민님 뽀로꾸님 수님 나이스플레이스님
    세네카님 그놈참님..... 눈이 빠지기 전에요...
    ****님... 그냥 한번 농담하신거죠??
  • Q(-_-Q) 2004.05.20 20:30 (*.152.68.198)
    호곡 하늘님의 리플 지금에서야 보넹...

    ㅜ.ㅜ 어디가신거죠? 너무 멀리가지마세요...

    찾기 힘드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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