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또라이짓하고 왔어용~ ㅡㅡ;;
아주 큰 건물에 있는 모 샵에 물건을 사러 갔걸랑요~
그런데 제가 택트를 주차장에 대니까 수위아찌가
워이~워이~~ 저리가~~라는듯이 손짓하고 건물 밖에다 대라는거에요~
때마침 주차되어있는 차들은 몽땅 중형자에 외제차에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저씨 저 여기 볼일 보러 온거거등요~' 했더니
그래도 오토바이는 건물 밖에 대라는겁니다.
"아저씨 저 이 건물에 일 보러온 사람이거든요?"
그래도 막무가네입니다.
중형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막 쳐다보고 웃고....
그래서 아저씨한테 제가 그랬져.
"아저씨 주차비 내면 되쟈나요. 뭐가 문제입니까?"
그래도 손가락질하면서 나가라네요.
그래서 정말 열 받아서 "돈 내면 될께 아냐!!"하고 소리를 빡 치니까 아저씨가 잠시 어이없어하는 사이
떡하니 주차시키고
건물안으로 걍 들어가서
물건사고 계산하고 나왔더니
제 차는 그자리에 잘 있더군요.
돈 안내고 왔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