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과 함께 흘러가며
- Q(-_-Q) -
서로가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면...
가벼운 눈웃음 한번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거야.
바람결에 스스러지며 잊혀져가는 그리움...
지금 난 메말라 외로운 것들과 함께 휘날린다.
눈비비고 일어난 새벽하늘은 맑거니와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간에 떨어지는 기나긴 사연들...
젊거나 늙거나 한결같은 삶을 가져라.
이제 막 시작된 나의 인생의 몫을 불사르며 달려가야 하는데...
두껍게 놓여있는, 가슴속에 사무치는 깊고 깊은 외로움...
가벼워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그 한마디란...
우리의 生을 아름답게 하기위하여 깊은 사랑을 경험하였지만...
그 사랑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잊혀지는 그리움이 될 수 밖에...
- Q(-_-Q) -
서로가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면...
가벼운 눈웃음 한번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거야.
바람결에 스스러지며 잊혀져가는 그리움...
지금 난 메말라 외로운 것들과 함께 휘날린다.
눈비비고 일어난 새벽하늘은 맑거니와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간에 떨어지는 기나긴 사연들...
젊거나 늙거나 한결같은 삶을 가져라.
이제 막 시작된 나의 인생의 몫을 불사르며 달려가야 하는데...
두껍게 놓여있는, 가슴속에 사무치는 깊고 깊은 외로움...
가벼워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그 한마디란...
우리의 生을 아름답게 하기위하여 깊은 사랑을 경험하였지만...
그 사랑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잊혀지는 그리움이 될 수 밖에...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3)
Date2004.05.12 By정천식 Views4039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2)
Date2004.05.12 By정천식 Views3678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1)
Date2004.05.12 By정천식 Views4163 -
2002 12월 26일 내방
Date2004.05.11 By글쎄.. Views3842 -
[re] 2002 12월 26일 내방
Date2004.05.12 By글쎄.. Views3380 -
시한편...
Date2004.05.11 ByQ(-_-Q) Views3950 -
해운대 서승완선생님
Date2004.05.11 By오모씨 Views4606 -
아까 화분 하나 구했어요^^
Date2004.05.11 By오모씨 Views3300 -
우리네 인생
Date2004.05.10 Byseneka Views3574 -
꺼꾸로 듣는 재미 -_-;;;;
Date2004.05.09 By옥모군 Views4118 -
수 형님 감사합니다.
Date2004.05.09 Bybart Views3305 -
초간단 옷개기~ -_-!!!
Date2004.05.09 By옥모군 Views4081 -
너무나 감동적인 밤입니다. ㅠ.ㅠ
Date2004.05.09 By오모씨 Views4225 -
러셀의 음반중에...
Date2004.05.08 By뽀로꾸기타 Views3430 -
자전거 도둑맞았어요. ㅡㅜ
Date2004.05.07 By옥모군 Views4023 -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Date2004.05.06 By정천식 Views4758 -
위로
Date2004.05.06 By그놈참 Views3525 -
수님만 보세용~ ^^;;
Date2004.05.06 By옥모군 Views3207 -
그립다..
Date2004.05.05 By뽀짱 Views3631 -
[re] 그렇다면 빌어먹을 국민연금에 드셔요.
Date2004.05.05 By수 Views4102 -
이사하기
Date2004.05.05 Byjazzman Views3476 -
높이뛰기
Date2004.05.05 Bynenne Views3515 -
안녕하세요..^^
Date2004.05.05 By이창재 Views3521 -
혁님의 유언
Date2004.05.05 By옥모군 Views4178 -
이사를 했어요.
Date2004.05.05 By건달 Views3683 -
A Certain Playlist...
Date2004.05.05 Bydevilous Views4050 -
무서운 직업병
Date2004.05.04 By그놈참 Views2823 -
진실게임<ㅍ>
Date2004.05.04 By그놈참 Views3752 -
으니님이 안보여서 밥이 안넘어가.
Date2004.05.04 By수 Views4096 -
이메일에 바이러스....어찌해야할까요?
Date2004.05.04 By수 Views4101 -
비 철철 오는 밤에 詩나 한 편...^^ㅋ
Date2004.05.04 Bywjsurgksmf Views4102 -
온종일 비 철철 오네여~
Date2004.05.03 Bywjsurgksmf Views4553 -
하동 기차역 풍경...
Date2004.05.03 By딸기 Views4144 -
밥값 합니다..
Date2004.05.03 By김동현 Views3288 -
김희주님 박규희님 사진 누가 작게 올려주셔요.
Date2004.05.02 By수 Views3870 -
[Re]이런 형태를 원하시는지....
Date2004.05.02 By토토 Views3793 -
[Re]수정해봤습니다.
Date2004.05.03 By토토 Views3365 -
[Re]또 재수정
Date2004.05.03 By토토 Views5118 -
겨울 나비 (영상시)
Date2004.05.02 By고정석 Views3478 -
손톱 뿌러지다...
Date2004.05.02 Byjazzman Views4128 -
착각.....
Date2004.05.01 By뽀로꾸... Views3411 -
뽀사시 스튜디오(사진, 오디오, 음색 전문)에서 안내말씀 드립니다.
Date2004.05.01 By오모씨 Views3581 -
[부산 여행기 - 인물편] 석류나무골의 세고비아
Date2004.05.01 By오모씨 Views4603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심리테스트
Date2004.04.30 BySONG Views3779 -
(퍼온글) 酒仙으로 가는 길 (+ 19)
Date2004.04.30 Byniceplace Views3647 -
**하늘님 쿄촌치킨 쏘셔야해여...
Date2004.04.30 By수 Views4164 -
허무란 무엇인가?
Date2004.04.29 By꿈틀이.. Views6254 -
마이클 젝슨, 비틀즈 감금 사건!!!!
Date2004.04.29 By데스데 리 Views3713 -
Q(-_-Q) 님?
Date2004.04.29 By오모씨 Views4094 -
[re] 누구 컴퓨터 잘하는분...사진나눌수있는분.
Date2004.04.29 By수 Views311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22살 때였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던 어느날...
참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 새벽에 줄줄 써내려갔던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