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과 함께 흘러가며
- Q(-_-Q) -
서로가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면...
가벼운 눈웃음 한번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거야.
바람결에 스스러지며 잊혀져가는 그리움...
지금 난 메말라 외로운 것들과 함께 휘날린다.
눈비비고 일어난 새벽하늘은 맑거니와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간에 떨어지는 기나긴 사연들...
젊거나 늙거나 한결같은 삶을 가져라.
이제 막 시작된 나의 인생의 몫을 불사르며 달려가야 하는데...
두껍게 놓여있는, 가슴속에 사무치는 깊고 깊은 외로움...
가벼워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그 한마디란...
우리의 生을 아름답게 하기위하여 깊은 사랑을 경험하였지만...
그 사랑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잊혀지는 그리움이 될 수 밖에...
- Q(-_-Q) -
서로가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면...
가벼운 눈웃음 한번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거야.
바람결에 스스러지며 잊혀져가는 그리움...
지금 난 메말라 외로운 것들과 함께 휘날린다.
눈비비고 일어난 새벽하늘은 맑거니와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간에 떨어지는 기나긴 사연들...
젊거나 늙거나 한결같은 삶을 가져라.
이제 막 시작된 나의 인생의 몫을 불사르며 달려가야 하는데...
두껍게 놓여있는, 가슴속에 사무치는 깊고 깊은 외로움...
가벼워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그 한마디란...
우리의 生을 아름답게 하기위하여 깊은 사랑을 경험하였지만...
그 사랑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잊혀지는 그리움이 될 수 밖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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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수정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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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 2004.05.03 | 3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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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런 형태를 원하시는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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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 2004.05.02 | 3767 |
| 6636 | 김희주님 박규희님 사진 누가 작게 올려주셔요. | 수 | 2004.05.02 | 3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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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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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 2004.05.03 | 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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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기차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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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 2004.05.03 | 4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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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비 철철 오네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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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urgksmf | 2004.05.03 | 4513 |
| 6632 | 비 철철 오는 밤에 詩나 한 편...^^ㅋ 9 | wjsurgksmf | 2004.05.04 | 4024 |
| 6631 | 이메일에 바이러스....어찌해야할까요? 5 | 수 | 2004.05.04 | 4040 |
| 6630 | 으니님이 안보여서 밥이 안넘어가. 3 | 수 | 2004.05.04 | 4087 |
| 6629 | 진실게임<ㅍ> 7 | 그놈참 | 2004.05.04 | 3749 |
| 6628 | 무서운 직업병 1 | 그놈참 | 2004.05.04 | 2819 |
| 6627 | A Certain Playlist... 4 | devilous | 2004.05.05 | 4022 |
| 6626 | 이사를 했어요. 18 | 건달 | 2004.05.05 | 3663 |
| 6625 | 혁님의 유언 24 | 옥모군 | 2004.05.05 | 4130 |
| 6624 | 안녕하세요..^^ 2 | 이창재 | 2004.05.05 | 3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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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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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ne | 2004.05.05 | 3511 |
| 6622 | 이사하기 8 | jazzman | 2004.05.05 | 3465 |
| 6621 | [re] 그렇다면 빌어먹을 국민연금에 드셔요. 14 | 수 | 2004.05.05 | 4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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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12 | 수 형님 감사합니다. 1 | bart | 2004.05.09 | 3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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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로 듣는 재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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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모군 | 2004.05.09 | 4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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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화분 하나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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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 2004.05.11 | 3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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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서승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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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 2004.05.11 | 4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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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02 12월 26일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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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 2004.05.12 | 3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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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월 26일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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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 2004.05.11 | 3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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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작은 연주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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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식 | 2004.05.12 | 4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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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작은 연주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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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식 | 2004.05.12 | 3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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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받아서 이거 샀어요.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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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레 | 2004.05.24 | 4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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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때였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던 어느날...
참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 새벽에 줄줄 써내려갔던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