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여의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미국에 와 있습니다. 이삿짐도 부치고 애를 데리고 먼저 한국 들어올 예정이고, 와이프는 마무리 할 일들이 있어 두주 쯤 더 있게 됩니다.
내일이 이삿짐 나가야 하는 날이라 부칠 것, 버릴 것, 남 줄것, 등등을 분류해야 하는데, 흐유... 이거 참 아마득 하네요. 이사를 한두번 해 본것은 아니지만, 일을 시작하려면 늘 아득하더라고요. 뭐 막상 시작하면 또 생각보단 금방 끝나긴 하지만.... 미국집 살림이 거진 4년이 다 되가는 터라 정말 온갖 잡동사니들이 끝도 없습니다. 창고 속에서는 쑤셔 박아 놓았던 엄청난 부피의 쓰레기들이 쏟아지는 군요. 종량제가 없어 맘대로 버릴 수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환경은 어떻게 되나...?)
마눌님께서는 또 '이사 공포증'이어서 일하는 걸 옆에서 봐도 어지럽고 메쓰껍다는 특수 체질인데, 무지 편리하죠? 에구, 정신차려서 일 시작해야지... @..@
내일이 이삿짐 나가야 하는 날이라 부칠 것, 버릴 것, 남 줄것, 등등을 분류해야 하는데, 흐유... 이거 참 아마득 하네요. 이사를 한두번 해 본것은 아니지만, 일을 시작하려면 늘 아득하더라고요. 뭐 막상 시작하면 또 생각보단 금방 끝나긴 하지만.... 미국집 살림이 거진 4년이 다 되가는 터라 정말 온갖 잡동사니들이 끝도 없습니다. 창고 속에서는 쑤셔 박아 놓았던 엄청난 부피의 쓰레기들이 쏟아지는 군요. 종량제가 없어 맘대로 버릴 수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환경은 어떻게 되나...?)
마눌님께서는 또 '이사 공포증'이어서 일하는 걸 옆에서 봐도 어지럽고 메쓰껍다는 특수 체질인데, 무지 편리하죠? 에구, 정신차려서 일 시작해야지... @..@
Comment '8'
-
아... 나두 한국에 가서 살고싶당!!! 요즘 특히 그런 생각이 들곤 해요... 하지만 그냥 생각뿐이고... 이제 20년 이민 생활방식을 바꾸긴 힘들거에요... 그래도 다행스럽다면... 함께 기타를 사랑하는 좋은 친구들이 생겨 이민 생할이 이젠 옛날 같지만은 않네요...
-
아이모레스님 저랑 바꿔여...ㅎㅎㅎㅎ
전 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 3년만 살다오고싶어요....
-
아. 그럼 jazzman님을 언젠가는 함 뵐 수 있겠네요^^*
-
pepe님이 ^^* <-- 이런 거 하지 말랬는데..."(-..-)"
-
손톱보호용으로 장갑끼고 하세요~
흠.. 언제쯤 참새생활을 벗을수 있을깡.. -_-a -
근데요, a 손가락 손톱이 초장에 부러져서요 (본격적으로 일도 안했는데...) 다 깎고 나서 부담없이 하고 있슴다. ^^
-
저는 혼자쓰던 작업실인데도 왠 짐들이 그리 나오는지...무거워서 혼났어요.
재즈맨님 이사짐 잘 싸시고 귀국 잘 하세요~^^
-
[Re]수정해봤습니다.
Date2004.05.03 By토토 Views3557 -
[Re]이런 형태를 원하시는지....
Date2004.05.02 By토토 Views4049 -
김희주님 박규희님 사진 누가 작게 올려주셔요.
Date2004.05.02 By수 Views4124 -
밥값 합니다..
Date2004.05.03 By김동현 Views3509 -
하동 기차역 풍경...
Date2004.05.03 By딸기 Views4379 -
온종일 비 철철 오네여~
Date2004.05.03 Bywjsurgksmf Views4923 -
비 철철 오는 밤에 詩나 한 편...^^ㅋ
Date2004.05.04 Bywjsurgksmf Views4335 -
이메일에 바이러스....어찌해야할까요?
Date2004.05.04 By수 Views4449 -
으니님이 안보여서 밥이 안넘어가.
Date2004.05.04 By수 Views4416 -
진실게임<ㅍ>
Date2004.05.04 By그놈참 Views4019 -
무서운 직업병
Date2004.05.04 By그놈참 Views2946 -
A Certain Playlist...
Date2004.05.05 Bydevilous Views4357 -
이사를 했어요.
Date2004.05.05 By건달 Views3972 -
혁님의 유언
Date2004.05.05 By옥모군 Views4420 -
안녕하세요..^^
Date2004.05.05 By이창재 Views3747 -
높이뛰기
Date2004.05.05 Bynenne Views3725 -
이사하기
Date2004.05.05 Byjazzman Views3741 -
[re] 그렇다면 빌어먹을 국민연금에 드셔요.
Date2004.05.05 By수 Views4373 -
그립다..
Date2004.05.05 By뽀짱 Views3874 -
수님만 보세용~ ^^;;
Date2004.05.06 By옥모군 Views3383 -
위로
Date2004.05.06 By그놈참 Views3706 -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Date2004.05.06 By정천식 Views5152 -
자전거 도둑맞았어요. ㅡㅜ
Date2004.05.07 By옥모군 Views4278 -
러셀의 음반중에...
Date2004.05.08 By뽀로꾸기타 Views3585 -
너무나 감동적인 밤입니다. ㅠ.ㅠ
Date2004.05.09 By오모씨 Views4408 -
초간단 옷개기~ -_-!!!
Date2004.05.09 By옥모군 Views4382 -
수 형님 감사합니다.
Date2004.05.09 Bybart Views3480 -
꺼꾸로 듣는 재미 -_-;;;;
Date2004.05.09 By옥모군 Views4385 -
우리네 인생
Date2004.05.10 Byseneka Views3749 -
아까 화분 하나 구했어요^^
Date2004.05.11 By오모씨 Views3436 -
해운대 서승완선생님
Date2004.05.11 By오모씨 Views4928 -
시한편...
Date2004.05.11 ByQ(-_-Q) Views4196 -
[re] 2002 12월 26일 내방
Date2004.05.12 By글쎄.. Views3544 -
2002 12월 26일 내방
Date2004.05.11 By글쎄.. Views4085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1)
Date2004.05.12 By정천식 Views4449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2)
Date2004.05.12 By정천식 Views3884 -
시간여행 작은 연주회(3)
Date2004.05.12 By정천식 Views4259 -
리듬감각
Date2004.05.14 By고민남 Views4293 -
(퍼온글)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Date2004.05.14 Byniceplace Views3532 -
[퍼옴] 커플 목욕탕(?)
Date2004.05.15 Byjazzman Views5298 -
시멘트 포대 건빵
Date2004.05.16 By토토 Views6296 -
└ 제가 찍은거 ㅋㅋ 계기판
Date2004.05.18 By오모씨 Views4436 -
└ 제가 찍은거 ㅋㅋ 측후모습
Date2004.05.18 By오모씨 Views4739 -
└ 제가 찍은거 ㅋㅋ 앞모습
Date2004.05.18 By오모씨 Views5159 -
└ 열받아서 이거 샀어요. 크하하하~~
Date2004.05.18 By오모씨 Views4277 -
주차비 내면 될꺼 아냐!!
Date2004.05.17 By오모씨 Views4956 -
국민연금.. 안그래도 미치겠구만..
Date2004.05.17 By이런 Views4366 -
"너만은 살아야 해"… 누나와의 약속 (퍼옴)
Date2004.05.18 By아이모레스 Views4485 -
가출은 돌림병???
Date2004.05.20 By가치가 Views3488 -
기타매냐 로고...^^;;
Date2004.05.24 By망고레 Views451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산삼나는나라에 정착하신다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