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수정합니다.
상국이네 떡보끼 먹는걸 빠트려서 첨가합니다.
-------------------------
여기는 테크노마트 옆 피시방.
오늘도 5분 늦어 막차를 놓치고 결국 심야버스를 타고 해운대로 가게 되어답니다.
며칠 전 장만한 에쁜 옷과
수님이 빌려준 뽀사시오디오장비,
디카를 챙겨넣고,
간만에 다이어트 공부나 하려고 책도 잔뜩 넣었답니다...^^
부산에 낼 새벽에 도착하면 서승완님께서 절 기다리는 해운대 바하기타스튜디오에 도착,
잠을 자고, 내일 첫 끼로 제가 먹게 될 것은 바로!!
밀!
묜!
밀면을 먹는겁니다... 캬캬컄컄캬컄캬캬컄ㅋ캬캬캬캬캬컄캬캬ㅑ캬
뽀짱 부럽죠? 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밀면을 먹을라고 얼마나 애가 탓었는지....
암튼 밀면을 먹고, 낮에는 해운대에 나가 바닷가를 그윽히 산책해 보렵니다.
글구 밤엔 소고기 국밥 먹구~
다음날은 또 밀면 먹구~
그 담은 선지국밥 먹구~
(추가함)그날 밤 야식으론 해운대시장 앞 상국이네 떡보끼 먹고~
그 담은 이젠 비빔밀면~~~
그 담은 섞어국밥 먹구~~
그 담은 또 밀면~~~~
(추가함)그날 밤 야식으론 해운대시장 앞 상국이네 떡보끼 먹고~
그 담은 또 소고기 국밥먹고~~
그 담은 또 밀면~~~
그렇게 부산을 즐기고 오렵니다~
아~ 기대되어라~~^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