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쩐에, 대략 6년전 즈음에
한 후배넘이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녀를 비공식적(?)으로 은근슬쩍 소개시켜 주었는데
그녀는 이*여대 약학과 출신이었다.
은근히 잘 되기를 바랬던 그 후배가 나중에 이런 얘기를 하더라....
형~잘 해 보셔요...그럼 나중에 결혼하셔서 셔터맨 하실 수 있어요~
아...셔터맨이 내 젊은날의 푸르디 푸른 이상이었는데...
(--..--;;)
현실은 바깥일과 동시에 일부 가사일(설거지,청소,강아지 산책시키기)까지 내게 부과하였다....
일부 페미니스트분들의, "여성의 가사일에 대한 댓가를 지불(월급처럼)하라..."는 말씀도
이제는, 아니면 머잖아 쏙~들어가게 될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