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1 16:17
[re] 음악을 먹으려할때 연주자는 입이 움직여요...
(*.105.92.198) 조회 수 4109 댓글 3
근데
입이 아니라 원래는 혀가 움직이는겁니다.
모든 연주자는 혀가 움직입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콩나물에서
미학으로 심오하게 접근하기때문이죠.
마치 맛있는거 먹을때
혀가 요동을 치듯
아름다운연주할때 혀가 요동을 칩니다.
혀가 요동치는것만 봐도
그 연주자가 상당히 깊이 빠져들었구나 예상할수있어요.
혀가 움직이는것은
당신이 음악에 깊이 몰입했다는것이고
음악을 음식처럼 미적으로 다가간다는거죠.
그러나 무대에 자주서거나
동영상으로 찍을때나
그런때는 의식적으로 안그러게 습관을 들여야죠...
청중이 당신 입만 보면 음악을 놓치쟈나여...
저는 그래서 연주회장가서 연주자가 입만 좀 움직이면
아..이번 연주 정말 맛있겟다 생각합니다.
다만 시각적으로 바람직하진 않지만요....
님이 연주하며 음악먹는모습 보고싶어요.
입이 아니라 원래는 혀가 움직이는겁니다.
모든 연주자는 혀가 움직입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콩나물에서
미학으로 심오하게 접근하기때문이죠.
마치 맛있는거 먹을때
혀가 요동을 치듯
아름다운연주할때 혀가 요동을 칩니다.
혀가 요동치는것만 봐도
그 연주자가 상당히 깊이 빠져들었구나 예상할수있어요.
혀가 움직이는것은
당신이 음악에 깊이 몰입했다는것이고
음악을 음식처럼 미적으로 다가간다는거죠.
그러나 무대에 자주서거나
동영상으로 찍을때나
그런때는 의식적으로 안그러게 습관을 들여야죠...
청중이 당신 입만 보면 음악을 놓치쟈나여...
저는 그래서 연주회장가서 연주자가 입만 좀 움직이면
아..이번 연주 정말 맛있겟다 생각합니다.
다만 시각적으로 바람직하진 않지만요....
님이 연주하며 음악먹는모습 보고싶어요.
Comment '3'
-
그러다가 침흘리면 얼마나 쩍팔린데여.....
-
그러고보니 혀가 움직이는거 같네요
정말 몰입해서 그럴까요? 그렇담 위로가 되겠지만 ... .그냥 반사작용같아요
그런데 그런분들이 별로 없는가보네요
옛날에 장한나양이 텔레비젼에 나왔는데 입을 씰룩거리더라고요, 요즘엔 못봤지만.... -
전, 입도 오물거리고 혀도 굴리고요,
무엇보다도 냄새를 심하게 맡으며 연주하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738 | Phil Collins - Against All Odds - Live Aid 1985 - London, England | 기사 | 2014.08.20 | 2793 |
6737 | 미국이 미치는 지대한 영향 | 기사 | 2014.08.20 | 6254 |
6736 | Phil Collins & Marilyn Martin - Separate Lives | 기사 | 2014.08.20 | 2897 |
6735 | 당구 1 | 당구 | 2014.08.20 | 4021 |
6734 | 한 생존 여학생의 교황님께 쓴 편지 | 기사 | 2014.08.19 | 2643 |
6733 | 교황과 세월호 유가족 이어준 끈 그림자 수행·통역 정제천 신부 1 | 미스티븐 | 2014.08.19 | 4197 |
6732 | 교황 달갑지 않는 정부-독일 언론 기사 | 기사 | 2014.08.19 | 4030 |
6731 | 병까지 먹는 물 | 콩쥐 | 2014.08.18 | 3387 |
6730 | 비교우위와 겸손. | 비교 | 2014.08.18 | 2679 |
6729 | 곧 1 | 곧 | 2014.08.18 | 3277 |
6728 | 꽃밭에서 | 콩쥐 | 2014.08.18 | 2531 |
6727 | 동이 | 우리 | 2014.08.18 | 3602 |
6726 | 교황의 강행군 | 기사 | 2014.08.18 | 2689 |
6725 | 교황방문의 의미 1 | 콩쥐 | 2014.08.17 | 2845 |
6724 | 프란치스코 교종(교황)의 너무나 분명한 메시지 ! (다음 펌글) 1 | 마스티븐 | 2014.08.16 | 2734 |
6723 | 성심당 2 | 기사 | 2014.08.16 | 3681 |
6722 | 좀 잘하지 않나요? | 콩쥐 | 2014.08.16 | 2253 |
6721 | 종교와 신앙의 차이 2 | 콩쥐 | 2014.08.16 | 4507 |
6720 | 역시 대단했습니다 | 기사 | 2014.08.15 | 2750 |
6719 | 팔없이 연주하는 아이 | 콩쥐 | 2014.08.15 | 3209 |
6718 | 교황 방한 124시간 생방송 중계 1 | 기사 | 2014.08.15 | 3557 |
6717 | 교황, 한국사회 직면한 부조리에 쓴소리 2 | 기사 | 2014.08.15 | 3554 |
6716 | 교황 방한 우리가 궁금한것들 | 기사 | 2014.08.14 | 2623 |
6715 | 진정한 예수의 제자 1 | 기사 | 2014.08.14 | 3859 |
6714 | 김광진 의원 | 기사 | 2014.08.13 | 2673 |
6713 | 전자책 도서관 3 | 언니 | 2014.08.13 | 2483 |
6712 | 부정투표 전자개표기 | 기사 | 2014.08.11 | 2667 |
6711 | 교황 방한 반대하는 무리들 1 | 기사 | 2014.08.10 | 3460 |
6710 | 장가갈 수 있을까 1 | 기사 | 2014.08.09 | 2819 |
6709 | 짝 | 기사 | 2014.08.09 | 2671 |
6708 | 이게 사람이냐? | 애물이 | 2014.08.08 | 2482 |
6707 | 개콘보다 재밌는 국회 인사청문회 | 기사 | 2014.08.08 | 2995 |
6706 | 선거 부정의 여지는 없었나? 엉망인 투표함 관리 | 기사 | 2014.08.08 | 3183 |
6705 | 훈님과 감별사님에게 2 | 두분에게 | 2014.08.07 | 2794 |
6704 | 감별사에게 봐라. | 훈 | 2014.08.07 | 3416 |
6703 | 결국 성찰은 나타나지 않았다. | 감별사 | 2014.08.07 | 2463 |
6702 | 훈님에게 | 감별사에게 | 2014.08.06 | 2807 |
6701 | 감별사에게 님에게.. | 훈 | 2014.08.06 | 3095 |
6700 | 훈님에게 | 감별사에게 | 2014.08.06 | 2886 |
6699 |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다시.. | 훈 | 2014.08.06 | 3288 |
6698 | 나도 아니다. 감별아 1 | 감별사에게 | 2014.08.06 | 3243 |
6697 |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4 | 훈 | 2014.08.06 | 2496 |
6696 | 성찰아, 글을 내렸구나! | 감별사 | 2014.08.06 | 2736 |
6695 | 우리도 투표소에서 개표하는 것이 더 좋다 1 | 투표 | 2014.08.06 | 2896 |
6694 | 예술가의 지각 2 | 예측 | 2014.08.06 | 2366 |
6693 | 이명박의 밤 2 | 명박나이트 | 2014.08.05 | 3186 |
6692 | 우리가 손 놓고있는 사이 1 | 나라 | 2014.08.05 | 2485 |
6691 | 유족들의 분노 5 | 세월호 | 2014.08.04 | 2591 |
6690 | 선거와 세월호 조작사건 분석 | 호외 | 2014.08.04 | 2807 |
6689 | NYT기고문 "한국 학생, 공부 진지해도 눈빛 죽어있어"> 1 | NYT | 2014.08.03 | 312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