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6 23:45
감상적인 기분....
(*.88.108.156) 조회 수 3583 댓글 10
리플을 달다가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Comment '10'
-
앗. 며칠 전에 본 영화네여... 이상하게 심란한 영화였는데......
이루어지지 못해도... 누군가를 만나서 평생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차라리 행복인 거 같아여.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거 같아서...
진정한 사랑은...
정말정말 착한 사람한테나 가능하지 않을는지...
평범한 사람들은 대개... 시간이 흐르면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지루해 하게 되기 땜에.... -
어디선가 그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요.. 뽀로꾸기타님이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듯이 막연하지만 언젠가 만나게 되면 후회없이 사랑하셔야될 거예요..
-
^^;; 사랑이라....(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갔네요..ㅎㅎ)
전 아마도.....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저이기에 ......
오히려....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에 더 맘이 끌리는 지도 모르겠어요... -
제가 이곳에서 뽀로꾸님과 어울리는 '벽안의 미녀'를 찾아보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
벽안의 미녀.........ㅡㅡ;;
음....벽안의 미녀를 제가 만난다면....
한 마디 말 없이 ....서로 얼굴만 멍하니 보다가...
'씨익'하고 웃어줘야겠군요...ㅎㅎ
아!!! '하이' 한마디는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하하하^^
근데 이제는...
사랑....
지겹네여...
정말 생각만 해도 지겨워요^^;; -
지겹다구요?....
전 두렵던데....
낯선 누군가를 만나..서로에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또 받기도하고...
그런게 때론 낯설고 두렵게 느껴져
움찔...한 발 물러나 버린다는.....
-어쩌면...자신의 비겁함을 감추기 위한 제스쳐인지도....^^;;
근데....상처 주는것도, 받는만큼 아프더라구요....
(밀고 땡기고 하는건 좀...지겨울 수도 있을듯 하네요..ㅋㅋ) -
아. 전 그런 고민은 나만 하는 줄 알았는데여...
사람들은 익숙해지면 곧 무례해지고 짜증도 내고...그러던데여...
저는 늘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여.
처음엔 너무 잘해주다가 나중엔 너무 함부로 하는 게요...
그런 거에 지치고 지치다가...다시 희망을 갖다가 지치고... 다시 기대하다 지치고...
그러다 사랑이 식어 버려요...
지겹죠... -
불쌍한 저녁하늘님 어쩌다가 그런 나쁜 넘들만.... 하지만 세상 남자가 다 그렇게 나쁜 넘들 만은
아니라는.... (아주 드물게 착한 넘도 있어요) 그런데 남자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여.
(서로에게 너무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세계를 지켜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결혼해서 나이를 먹을 수록 불쌍해지는 건 남자던데.... 마눌에게 학대 받고... ㅠ..ㅠ
(아이가 둘이 되면 그 남자의 인생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8 | 강미은 숙명여대교수 뉴스 좋아요 | 수 | 2023.05.17 | 1479 |
1437 | 강만수 "1%가 내는 종부세 왜 80%에게 여론조사 하나" 4 | 종부세 | 2008.10.08 | 3998 |
1436 | 강남콩만한 물집 3 | 콩쥐 | 2007.05.01 | 3591 |
1435 | 강남 사람들 괜히 잘사는거 아니다... 1 | 속보 | 2011.08.25 | 7801 |
1434 | 강기욱 1 | 콩쥐 | 2015.01.28 | 4670 |
1433 | 강간의 제왕=미국 8 | 어메리카 | 2011.10.07 | 5004 |
1432 |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 싶을때.. 3 | 고정욱 | 2001.04.18 | 3768 |
1431 | 갑자기 어제부터 생각난 시.... 12 | 쑤니 | 2005.11.01 | 3547 |
1430 | 갑자기 매니아에서 안 보이는 얼굴 | 콩쥐 | 2008.08.23 | 2613 |
1429 | 감정의 과잉 17 | 눈물마른넘 | 2005.01.11 | 3904 |
1428 | 감정과잉 ^^ 1 | 훈 | 2008.05.27 | 3597 |
1427 | 감자탕의 진실 | 먹거리피디 | 2013.06.28 | 4695 |
1426 | 감자총각 논란 5 | 속보 | 2011.07.15 | 5034 |
1425 | 감자 의 힘 | Potato | 2008.08.17 | 3517 |
1424 | 감익는 가을 1 | 콩쥐 | 2012.10.02 | 5215 |
1423 | 감을 말렸습니다... 5 | 파크닝팬 | 2009.12.31 | 4072 |
1422 |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분들.... 1 | 수 | 2012.03.03 | 6010 |
1421 | 감속하는 즐거움 10 | 으니 | 2003.10.09 | 4384 |
» | 감상적인 기분.... 10 | 뽀로꾸기타 | 2004.04.06 | 3583 |
1419 | 감사합니다. 22 | ^^* | 2007.02.02 | 3503 |
1418 |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다시.. | 훈 | 2014.08.06 | 3212 |
1417 |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4 | 훈 | 2014.08.06 | 2471 |
1416 | 감별사에게 봐라. | 훈 | 2014.08.07 | 3369 |
1415 | 감별사에게 님에게.. | 훈 | 2014.08.06 | 3059 |
1414 |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영화 한 편 감상하세요 | 휘모리 | 2010.06.14 | 4503 |
1413 | 감동적입니다. 꼭 보세요 <당신의 목소리> 7 | 정의 | 2008.06.03 | 3817 |
1412 | 감동입니다. 5 | 훈 | 2009.08.29 | 4211 |
1411 | 감동이 넘치네요...ㅡㅡ;;; ... 함 보셔요... 6 | pepe | 2003.04.24 | 3867 |
1410 | 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8 | 셀러브리티 | 2008.12.25 | 4384 |
1409 | 감기몸살때문에 생각해본 치료법. 16 | 수 | 2005.05.28 | 4467 |
1408 | 감기 몸살. 4 | 수 | 2005.05.27 | 3383 |
1407 | 감과 오미자쥬스 4 | 수 | 2012.01.17 | 6657 |
1406 | 갈팡질팡청와대"日,독도명기언급있었다" 번복 3 | 관객 | 2008.07.15 | 3884 |
1405 | 갈브레이스의 브람스기타(Brahms guitar) 기법으로 연주하는 연주자 4 | SPAGHETTI | 2009.05.17 | 4086 |
1404 | 갇혀 사는 나를 방치된 손으로 인해 발견 합니다 | bradpitt | 2008.02.17 | 2795 |
1403 | 간청소 방법. 1 | 간사랑 | 2014.08.26 | 4242 |
1402 | 간지러운 라 팔로마 2 | 라 팔로마 | 2008.08.12 | 4255 |
1401 | 간지나는 노형~ 2 | rainbow eyes | 2007.01.02 | 3838 |
1400 | 간접흡연하면 6-8년 늙는다네여.. 4 | --a | 2005.03.30 | 3737 |
1399 | 간절한의 이중생활. 8 | 간절한 | 2003.04.05 | 5705 |
1398 | 간절한님!! 아세요? 11 | 신동훈=eveNam | 2003.08.25 | 4112 |
1397 | 간섭 1 | np | 2006.08.16 | 3028 |
1396 | 간만에 제가찍은 배경화면 하나 올려봅니당~ 3 | 차차 | 2004.05.30 | 3959 |
1395 | 간만에 웃으시라고..... 3 | 11 | 2010.09.24 | 4877 |
1394 | 간만에 웃으시라고.... | 11 | 2010.06.28 | 3498 |
1393 | 간만에 사진한장 찍어 봤습니다~ 2 | 차차 | 2005.01.12 | 3817 |
1392 | 간만에 배경화면 한장... ㅋㅋ 3 | 차차 | 2004.10.13 | 3940 |
1391 | 간담이 서늘해지는 그림.. 3 | 한민이 | 2004.08.10 | 4075 |
1390 | 간단히 습한 공기를 마시자 3 | 지나가다 | 2009.01.15 | 4224 |
1389 | 간단한 확률문제 같이 풀어봐요!! 15 | 꽈당 | 2011.02.24 | 4539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나저나 최성원 아저씨 지금 모하려나. 곡 참 잘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