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6 23:45
감상적인 기분....
(*.88.108.156) 조회 수 3598 댓글 10
리플을 달다가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Comment '10'
-
앗. 며칠 전에 본 영화네여... 이상하게 심란한 영화였는데......
이루어지지 못해도... 누군가를 만나서 평생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차라리 행복인 거 같아여.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거 같아서...
진정한 사랑은...
정말정말 착한 사람한테나 가능하지 않을는지...
평범한 사람들은 대개... 시간이 흐르면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지루해 하게 되기 땜에.... -
어디선가 그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요.. 뽀로꾸기타님이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듯이 막연하지만 언젠가 만나게 되면 후회없이 사랑하셔야될 거예요..
-
^^;; 사랑이라....(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갔네요..ㅎㅎ)
전 아마도.....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저이기에 ......
오히려....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에 더 맘이 끌리는 지도 모르겠어요... -
제가 이곳에서 뽀로꾸님과 어울리는 '벽안의 미녀'를 찾아보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
벽안의 미녀.........ㅡㅡ;;
음....벽안의 미녀를 제가 만난다면....
한 마디 말 없이 ....서로 얼굴만 멍하니 보다가...
'씨익'하고 웃어줘야겠군요...ㅎㅎ
아!!! '하이' 한마디는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하하하^^
근데 이제는...
사랑....
지겹네여...
정말 생각만 해도 지겨워요^^;; -
지겹다구요?....
전 두렵던데....
낯선 누군가를 만나..서로에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또 받기도하고...
그런게 때론 낯설고 두렵게 느껴져
움찔...한 발 물러나 버린다는.....
-어쩌면...자신의 비겁함을 감추기 위한 제스쳐인지도....^^;;
근데....상처 주는것도, 받는만큼 아프더라구요....
(밀고 땡기고 하는건 좀...지겨울 수도 있을듯 하네요..ㅋㅋ) -
아. 전 그런 고민은 나만 하는 줄 알았는데여...
사람들은 익숙해지면 곧 무례해지고 짜증도 내고...그러던데여...
저는 늘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여.
처음엔 너무 잘해주다가 나중엔 너무 함부로 하는 게요...
그런 거에 지치고 지치다가...다시 희망을 갖다가 지치고... 다시 기대하다 지치고...
그러다 사랑이 식어 버려요...
지겹죠... -
불쌍한 저녁하늘님 어쩌다가 그런 나쁜 넘들만.... 하지만 세상 남자가 다 그렇게 나쁜 넘들 만은
아니라는.... (아주 드물게 착한 넘도 있어요) 그런데 남자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여.
(서로에게 너무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세계를 지켜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결혼해서 나이를 먹을 수록 불쌍해지는 건 남자던데.... 마눌에게 학대 받고... ㅠ..ㅠ
(아이가 둘이 되면 그 남자의 인생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37 | 수영장 오프모임 9 | np | 2007.07.17 | 3616 |
1736 | 배장흠 기타연주회에서 베누스토 합주단 단원들 1 | 김기인 | 2005.07.19 | 3616 |
1735 | 불이 날 경우 예술가도 예외없이 화재진화에 힘을 써야 합니다. 5 | 1000식 | 2004.09.03 | 3616 |
1734 | 립싱크? (19금!!) 8 | 옥모군 | 2004.05.24 | 3616 |
1733 | <아고라펌> 대한문앞 분향소 강제철거중이랍니다... | 하울 | 2009.05.29 | 3615 |
1732 | 술 산 드 라 !!!! 3 | 뽀로꾸기타 | 2005.07.07 | 3615 |
1731 | 뽀사시 스튜디오(사진, 오디오, 음색 전문)에서 안내말씀 드립니다. 5 | 오모씨 | 2004.05.01 | 3615 |
1730 | "지구를지켜라"..........일요일밤12시 sbs텔레비젼에서도 한데여... 3 | 수 | 2004.03.13 | 3615 |
1729 | 산정상은..2. | 콩쥐 | 2008.06.26 | 3614 |
1728 | 대안학교학생들.... 4 | 콩쥐 | 2008.03.26 | 3614 |
1727 | 문경석탄박물관 4 | 콩쥐 | 2005.08.24 | 3614 |
1726 | 감사합니다. 22 | ^^* | 2007.02.02 | 3613 |
1725 | 허구헌날 길거리연주 | 수 | 2004.12.19 | 3613 |
1724 | 하카란다가 장미목인가요? 2 | 초보자 | 2004.01.29 | 3613 |
1723 | 정지민님. | 쏠레아 | 2010.01.29 | 3612 |
1722 | 질문요.. 1 | ozaki | 2008.06.04 | 3612 |
1721 | 제 악기가 부러졌어요.... 4 | 윤현종 | 2004.11.30 | 3612 |
1720 | [김대중 대통령] 하지 못한 추도사를 대신하여 1 | 하울 | 2009.07.06 | 3611 |
1719 | 눈이 가물가물~ 4 | aaatm | 2008.12.04 | 3611 |
1718 | 부자연스런 잠자리. | 쌩쥐 | 2005.08.06 | 3611 |
1717 | 언딘 | 기사 | 2014.04.27 | 3610 |
1716 | 사랑의 종말 8 | 우둑허니 | 2008.10.29 | 3610 |
1715 | 매미가 운다! 13 | 금모래 | 2009.07.23 | 3609 |
1714 | [re] 광주여행.....무등산 1 | 콩쥐 | 2005.11.09 | 3609 |
1713 | 암도보지마셈 4 | 오모씨 | 2004.05.31 | 3608 |
1712 | "다음"에서 글읽다가 .. | 수 | 2003.08.20 | 3608 |
1711 | 촬영 auto, iso 800, with flash | 콩쥐 | 2009.03.25 | 3606 |
1710 | 밀입북 민노당원, 주요인사 100여명 노렸다 1 | 대체로 | 2006.11.18 | 3606 |
1709 | 두얼굴 | 수 | 2017.03.10 | 3604 |
1708 | 잭존슨:천사 4 | Spaghetti | 2008.09.27 | 3604 |
1707 |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 사람의 일기 4 | 오모씨 | 2007.03.31 | 3604 |
1706 | 무력 진압…시민여성 손가락 잘리기도 3 | 휴``` | 2008.06.26 | 3602 |
1705 | [re] [펌] 웃기는 수수께끼 2...^^.... 2 | 각시탈 | 2004.04.11 | 3602 |
1704 | 갑자기 어제부터 생각난 시.... 12 | 쑤니 | 2005.11.01 | 3601 |
1703 | 문화원 개설 안내문 3 | Segovia Kim | 2005.01.16 | 3601 |
1702 | 그림자 예술입니다... 1 | seneka | 2003.10.05 | 3601 |
1701 | 사진 두장을 한꺼번에 올리는... | 아이모레스 | 2006.11.08 | 3600 |
1700 | 바램. 7 | zio~iz | 2004.05.31 | 3600 |
1699 | 한국·중국 대기오염 최악 | 환경 | 2015.12.16 | 3599 |
1698 | 명작중의 명작 Rome 추천합니다. | 앨리스 | 2009.09.05 | 3599 |
1697 | 박하향기님보다 먼저...김연아 8 | 콩쥐 | 2009.06.22 | 3599 |
1696 | 프로그래머의 주기도문 5 | 신동훈=eveNam | 2003.08.06 | 3599 |
1695 | GM대우 2 | 천지대야망 | 2003.07.31 | 3599 |
» | 감상적인 기분.... 10 | 뽀로꾸기타 | 2004.04.06 | 3598 |
1693 | [re] 토론.. 2 | ........ | 2003.07.31 | 3598 |
1692 |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 2 | 쏠레아 | 2010.03.17 | 3597 |
1691 | 살아있는 전설 허본좌님의 call me 9 | 앨리스 | 2009.08.17 | 3597 |
1690 | 독일 작곡가 kerll | 작곡가이름 | 2008.12.02 | 3597 |
1689 | 음악으로 기억되어, 다시 음악으로 떠오르는 사람들 3 | 으니 | 2004.07.21 | 3597 |
1688 | 할머니.......우리 할머니... 3 | 간절한` | 2003.06.26 | 359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나저나 최성원 아저씨 지금 모하려나. 곡 참 잘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