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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3.26 00:34

실직했을 때 기분..

(*.145.220.31) 조회 수 4437 댓글 13
잠이 안와 깜깜한 거실에 티비를 켰는데
한시대를 풍미했던 두 배우가 한화면에 나오더군여..
더스틴호프만.. 존트라볼타..
둘이 같이 나온 영화도 있었나?? 하며 보는데...
이런 대사가 흘러나오더라..구요
더스틴호프만........실직했을때 기분이 어땐나?
존트라볼타...........자동차에 계속 숫자 돌아가는 거..
더스틴호프만........미터계라고 하지..
존트라볼타...........네.. 그걸 눌러 모두 '0'이 되버리는 그런 것 같았어요..
바로 끄고 방으로 돌아왔지만 일찍 자긴 글러버린 것 같은.. -_-
Comment '13'
  • 저녁하늘 2004.03.26 00:47 (*.243.216.205)
    진짜 실감난다~-_-"
  • 민수 2004.03.26 00:53 (*.94.113.92)
    햐~~ 정말.. 겁나는 표현이네요. 모든걸 제로로 만드는... 얼마나 허무할까!!
  • 뽀로꾸... 2004.03.26 01:07 (*.154.35.25)
    실직했을때...암담한 기분이야 좋을리 없겠지만...
    날마다 일에 치여 사는 기분도 그리 좋은것 만은 아니죠...ㅡ.ㅜ
    아침 여섯시 사오십분에 집을 나와서 밤 열시나 되야 집에 들어가는 반복된 생활...
    피곤에 쩔어 .. 한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을...
    반쯤 감은 눈으로..그냥 자기엔 너무 아까워..
    -너무 늦은 시간이라 탄현도 살살 해가며- 기타를 치다보면...
    '왜 사나'...하는 허망함이 들기도 하죠...
  • 으니 2004.03.26 02:30 (*.91.67.99)
    저 오늘 실직했는데.. 것두 방금 몇시간 전에.. 흑
  • 아이모레스 2004.03.26 03:30 (*.158.12.79)
    으니님 이(실직)고 하세요!!!!
  • 으니 2004.03.26 04:24 (*.91.67.99)
    진짜 오늘 일 그만뒀어요.. 그런데 이런 글 보구 제가 얼마나 놀랬는지..
    흰동이 미터계 0 만들어서 팔아야할까봐..
  • 2004.03.26 13:29 (*.105.92.6)
    뽀루꾸님 사장님에게 좀 일찍 끝내달라고하셔요..
    6시면 퇴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초록이 2004.03.26 14:23 (*.249.100.74)
    6시에 퇴근하는 사람이 더 드문세상 같은데요

    저도 우아한 백조 랍니다
  • 2004.03.26 18:23 (*.46.179.140)
    수님은 실직하실 일 없을 듯...
  • 푸른곰팡이 2004.03.28 01:49 (*.145.220.31)
    잘못 지어진 집은 언젠간 부셔져야 한다는 맘으로 뛰쳐나왔습니다.. 정작 부서져야 할 건 제 자신 일지도
  • mugareat 2004.03.28 23:18 (*.201.49.236)
    "잘~다...", 잘하신거 같네요. 아니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상책이죠.

    저도 직장 한 2년 다니다가(전 그 2년도 아깝죠) 아니다싶어 나와서 3년 공부하다가 문턱에서 미끄러지고, 지금

    은 과수원에서 팔자에 없는 농사짓죠(아직도 찾고 있읍니다). 그래도 미련없는 직장 나온건 후회는 없읍니다.

    세상사는 방법은 많은거 같읍니다. 열심히 찾으세요.
  • 진성 2004.03.29 02:28 (*.59.66.137)
    저 실직 연기 자신있는데....
    제가 실직한 지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제가 메가폰을 잡고
    실직자의 일년간의 생활을 영화로 만들면
    천만.
    아니 천명 관객동원에도 실패할 듯...


  • 푸른곰팡이 2004.03.30 23:23 (*.145.220.31)
    실직.. 인생에 꼭 경험해봐야 할 덕목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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