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기로 클래식기타 전공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국내 유수의 음악대학 클래식기타과 졸업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서른 정도 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았습니다.
남자분들도 그렇고 여자분들도 그렇고.....
아직은 클래식기타계가 늦깍기로 시작해도 될만큼 만만(죄송!) 한건지,
원래 대학에 들어갈 연령인 학생들의 실력이 약한건지
늦게 시작하는 분들이 오히려 실력이 좋은 건지,
아님 클래식기타계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건지,
클래식기타라는 악기가 나이가 들어서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왠지 뒤늦게 전공하시는 분들에게 딴지 거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다른 악기들과 비교하자니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