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0 10:01

북괴빨갱이놈들, 남한의 좌익세력몰아내고 북진통일 이룩하자!

삐약이

(*.83.157.103) 조회 수 455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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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선열들이 몸바쳐 지켜온 자유대한민국이 어찌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짐승만도 못한 북괴 개정일이를 추종하는 남한의 좌익세력이 어찌 이리 그 세력이 커졌단 말인가
625때 자국 젊은이들의 고귀한 생명을 바쳐가며 우리나라의 자유를 수호해 주었던 미국분들을 증오하고 우리나라를 통째로 북괴 개정일이한테 바치겠다는 좌익세력놈들아
적화통일되면 너희부터 숙청당한다. 공산주의 역시 사회불만세력인 좌익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작은 바람은 남한의 좌익세력 몰살시키고 북진통일 이룩하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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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휴... 2004.03.20 10:08 (*.106.71.136)

나도 자유대한민국이 만세란건 동감입니다만...뭐든 과하면 탈이 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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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4.03.20 10:31 (*.241.146.2)

오 마이 가뜨... 이곳이 정치 얘기하기 적절한 곳을 아니라는 건 알지만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 한마디 씁니다. 누가 좌익 세력이란 말씀인지? 탄핵반대하는 사람들이요? 국민의 70%가 좌익? 아님, 그 사람들이 '일부 극소수 극렬 좌익분자'들의 책동에 따라 광화문에 나가서 촛불들고 설친다는 말씀이신지? 노무현과 열린 우리당이 좌익이라는 건지? 그건 정말 아니에요. 정말 정말 아닙니다. 그사람들이 좌파면 저는 체 게바라 할께요. 미국의 민주당 정도의 중도 우파란 말입니다. 그사람들은 분명 신자유주의를 따르는 사람임은 그들의 정책에서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민노당 정도는 되어야 중도 좌파지요.

'자유주의를 수호해주었던 미국분들'은 또 뭡니까? 그 사람들은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행동할 뿐입니다. 물론 전쟁터에서 돌아가신 개인들에게는 정말 가슴 아픈 희생이지만, 미국이 우리를 위해서 고귀한 희생이라도 한 것처럼 말씀하신다면... 그건 정말 정말 아닙니다. 써 놓으신 말씀이 다 진심이십니까? 정말 오싹하네요. 말씀 들으니 님의 손에 저도 몰살 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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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꾸... 2004.03.20 10:54 (*.105.44.204)

헐!! 좌일세력 몰살과 북진통일?
쩝.....타임머신을 타고 오신 분인갑네요...

조국통일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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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4.03.20 11:17 (*.241.146.2)

음... 어떻게 되나 그냥 한 번 올려 보셨나보네요?? 열받아서 진지하게 반응한 사람이 더 머쓱한데... 뭐, 그러하시다면...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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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얼 2004.03.20 11:20 (*.237.119.146)

정치얘기는 그만합시다.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른데 솔직히 짜증납니다.

내뱉으신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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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3.20 11:45 (*.105.92.6)

와...삐약이님 고마워요..
본인의 솔직한 지금 심정 이야기 해주셔서.
이제사 님을 이해할수있을거 같아요...
이번에 기타매니아에 글을 올리신것은
삐약이님이 새로운 시각을 갖을수있는 아주 좋은기회입니다.
저도 삐약이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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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락하 2004.03.20 12:17 (*.205.51.162)

편견과 레드컴플렉스가 어떤 것인지를 한번에 알게 해주는 간결한 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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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20 15:15 (*.219.140.246)

웬만하면 이런글도 수용해야 하지만.. 참.. 시대가 어느시댄데..
짜증나네요.. 어릴적 부터의 세뇌는 참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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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2004.03.20 16:02 (*.88.101.40)

누가 삐약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장난친게 아닐까요... ;; 설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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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애 2004.03.20 17:16 (*.105.92.6)

싸이트개편?....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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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ㅡ햏 2004.03.20 21:51 (*.180.99.50)

나도 적화통일을 원하지 않소.
그러나 이제 좌익과 우익이 화합하여 균형을 이뤄야 하거늘...
자유와 상관없는 독재자 김정일을 이용해
가지지 못한자들의 자유를 갈망하는 좌익세력을 싸잡아 욕하는 당신의 사상이
의심스럽소..
나도 몰살당할까봐 걱정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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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2004.03.20 22:06 (*.49.222.196)

어헛....담이 꽤 크신분 같군요...-0-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전만 하더래도 이런글 쓰면...쥐도 새도 모르게......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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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2004.03.20 22:50 (*.106.71.136)

자자...우리 모도 진정들...ㅎㅎ 진정한 민주국가는 삐약이님이 하신 말씀도 삼키고 소화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자신의 소신을 말씀하신거라면 저희도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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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4.03.20 23:07 (*.207.69.159)

저도... 유머였으면 좋겠습니다. 음...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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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4.03.20 23:41 (*.74.129.13)

역사는 진보와 보수, 나아감과 다지기를 반복하며 발전한다 생각해요.
양쪽 다 존중받아야 하고,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성향이 다르다 해서 과격한 용어를 쓰는 것은
색깔이 다르다고 죽창으로 서로의 가족을 찔러 죽이던 한국전쟁 때, 일제시대 때의 극좌, 극우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생각해요.
태극기 휘날리며 안보셨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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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2004.03.20 23:43 (*.59.66.54)

음....
남한의 좌익세력 몰살이라...
윗 글이 장난글인지 유머인지는 모르겠지만
섬뜩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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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얼 2004.03.21 10:54 (*.237.119.146)

어릴때 도덕책(바른생활)에서 나온 북한의 모습---->북한 사람들은 맨날 노가다 하고 북괴군은 늑대로 나오고 북한 전역에는 흑사병이 발병하고...뭐, 대충 이런 모습으로 세뇌를 당하곤 했는데 그것에 대한 반발감이 오히려 더 친북적 성향을 만든 건지도.,...
진짜 무서운 건 빨갱이가 아니라 이데올로기 과잉에 의한 일도양단식 편가르기...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이은주가 왜 죽었는지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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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떼기 2004.03.21 11:33 (*.106.44.20)

"수구꼴통" 씹는거 즐겨하는 자들의 장난질겸 마타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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