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보고 싶습니다 -☆

by 러브스토리 posted Mar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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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보고 싶습니다 -☆


오늘도 난 어김없이 당신을 향해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많이 보고싶은데...

정말 많이도 그리운데...

당신을 볼 수는 없기에...

그저 이렇게 나마 당신을 만나려고...

당신을 그리는...

내 마지막 방편으로 지금도 난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정말 바보같지요.

미안합니다.

그래도...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날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지도 말고...

날 너무 꾸짖지도 말고...

이런 날 너무 당황스러워하지 말고...

그저... 당신의 예전 모습처럼...

내가 알던 당신의 모습 그대로...

넓은 마음으로...

날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울지 않으려 했는데...

울지 않는다고 하늘에 약속도 했었는데...

그댄 모르시겠죠...

그만 그 약속...

오늘 또 어기고 말았내요.

정말... 사랑하는 일이... 이토록 힘든 줄 몰랐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정말 이토록 힘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정말 많이 힘드네요.

많이 아프고... 또 많이 지치고...

그래도 때론 당신이 있다는것이...

날 기억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잠시... 평온해 질수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잠시나마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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