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7 21:27
야비군 시즌인가봐요...
(*.84.36.232) 조회 수 2863 댓글 13
노란 엽서 2장이 날아왔어요.
아직도 국가에서 날 찾는 이유가 뭘까.. -_-^^
가면 점심주는 것도 아니면서..... ㅡㅜ
전역 후 처음으로 노란엽서 날아왔을때는 입영통지서 받은것처럼 철렁했는데,
갈수록 뭐 밟은 기분만 드네요. 된장~~~
아직도 국가에서 날 찾는 이유가 뭘까.. -_-^^
가면 점심주는 것도 아니면서..... ㅡㅜ
전역 후 처음으로 노란엽서 날아왔을때는 입영통지서 받은것처럼 철렁했는데,
갈수록 뭐 밟은 기분만 드네요. 된장~~~
Comment '13'
-
저는 7년찬데 교육 없데요.. ㅎㅎ 요번부터 바꼈다나..
-
저는 지금도
군대가라고 하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체력도 자신있고
사격도 자신있고
공격앞으로도 자신있고
수류탄. 몇 초 있다가 던지는 것도 쟈쉰있습니다.
서울서 부산까지 걸어갈 수 도 있습니다. 행군.
정말 자신있습니다.
그런데
민방위도 하지말라는건지
민방위교육도 요새는 안 나오네요.
남들이 날 필요해서 찾아줄 때가 행복할 때입니다. ^^
특히 밤에 마누라가..... ^^;
-
제가 얘기한 군대얘기는
야간전투얘기 아닙니다.
넘쳐나는 상상력으로 오해하지 마시길...
(휴~변명하기 힘들다!) -
기억나니...
우리 군생활하면서 서로 서신으로 악보 주고받던 기억들 ㅎㅎㅎ
지금도 네가 악보 뒷면에 써준 편지를 간직하고 있단다 ㅋ
그러고보니 시간이 참 빠르구나 벌써 7년째네...
난 아직 소집통지서가 안 날아왔다 ㅡㅡ;; 초조하네 어째...
작년엔 따뜻한 4월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모르게땅 ...
어쩌면 위에 진성형님 말씀처럼 지금이 행복할 때일지도 모르겠다~
용수야 어찌되었건 훈련 조심히 잘 다녀와라~ ^^; -
예비군 옥용수님~^^ㅋ
충성! -
전 단결~ ^^
이제 5년차라서 내년에도 받아야하고, ㅡㅜ 국가로 부터 인기가 치솟다보니 -_-;;;
진성님~ ㅋㅋㅋㅋ 혹시 게릴라성 전투아녀요? -_-a
성민아~ 나도 편지 가지고 있는데.. ㅎㅎㅎ
-
앗. 옥용수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아직 일곱시도 안됐는데^^
저두 오늘 아침 빡센 수업이 있어서리.. 미리 책을 읽어야...
근데 두분이 친구신가바여^^;; 좋겠다^^b -
새벽 3시에 눈이 떠져, 잠이 안와가지고... -_-;
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란 책을 봤는데, 딱 이 상황의 글이.. -_-;;;;;;;;;
'눈이 떠졌는데도 잠자리에서 뭉그적거리면 게으른 버릇밖에 길러지지 않는다'란 부분이 ^^;;;
그래서, 안자고 개김모드를 진행중이에요. ^^a
성민이하고는 PC통신때 알게되서, 이리저리 메시지 주고 받고(삐삐), 군대서도 편지 주고받고.
학교에도 초대해보고.. 그러다, 연락두절? (삐삐몰락의 시대),
한참 후 다시 매냐에서 만났어요 ^^;;
-
ㅋㅋ 용수와는 아무래도 기타로 맺어진 질긴 인연인듯 ^^;
중간에 몇년동안 공백이 있었지만, 기타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다시 만나게 된듯 하네요~~
아마 서로가 기타를 계속 좋아하는 한 평생 친구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이제 그만 찢어지는 게 어때여? -_-a
-
훗~ 남자의 로망.........ㅡㅡ+
-
ㅡ,.ㅡ;;;;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질투? 하시는겁니까? ㅋㅋㅋㅋ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8 | 하다보니 그렇게... 1 | 아이모레스 | 2004.02.29 | 2874 |
387 | 난 | 콩쥐 | 2009.10.10 | 2873 |
386 | 웃기는 만담도 들어보시라요.........(셔프라이스에서)|-똥별들이 호텔에서 폭행당한 사건 | 한번웃어봅시다 | 2016.07.22 | 2872 |
385 | 스웨덴에서 오신 로빈님. 1 | 콩쥐 | 2006.12.29 | 2872 |
384 | 장인의 그릇.jpg | 꽁생원 | 2015.10.01 | 2871 |
383 | 굴욕시리즈 1- 햄스터의 굴욕 1 | 오모씨 | 2006.03.26 | 2871 |
382 | 이 동네 사시는 분 계시나? | 나참 | 2007.04.04 | 2870 |
381 | 수영의 계절 | 콩쥐 | 2014.07.01 | 2868 |
380 | 진보교육감의 발목을 잡아라 | 기사 | 2014.09.24 | 2867 |
379 | "'추가 협상'? 김종훈이 대통령과 국민을 속이고 있다" -펌 1 | 어휴~ | 2008.06.18 | 2867 |
378 | 헤헷.. 첨으로 낙서해요~~^^ 1 | 쑤니 | 2005.08.21 | 2867 |
377 | 2004년 우편대상그림. 2 | 수 | 2004.11.21 | 2867 |
376 | .....하루 3 | 정재용 | 2005.12.08 | 2864 |
» | 야비군 시즌인가봐요... 13 | 옥용수 | 2004.03.07 | 2863 |
374 | 정곡을 찔르는 김전일의 분석 | *** | 2009.05.27 | 2862 |
373 | 자사고 폐지반대 2 | 자사고폐지 | 2014.07.25 | 2860 |
372 | 세월호 국정조사는 범인에게 수사 맡기는 격 1 | 국정조사 | 2014.08.02 | 2860 |
371 |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 | 기사 | 2014.08.25 | 2856 |
370 | 미장원 | 콩쥐 | 2014.07.11 | 2856 |
369 | ㅇㅇ 1 | 굇수 | 2009.11.22 | 2855 |
368 | 매니아 칭구 여러분~! 사랑해요 | Q(-_-Q) | 2004.04.29 | 2855 |
367 | 눈 마니 왔어용 >.< 3 | 오모씨 | 2005.03.02 | 2853 |
366 |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8 1 | 혁 | 2005.01.05 | 2852 |
365 | 9번째 사진........... | Jade | 2006.07.07 | 2851 |
364 | 우띠~ 아까운 적립 뽀인또! 2 | 신동훈 | 2003.07.16 | 2851 |
363 | 유민아빠 그리고 파파파티 | 기사 | 2014.09.07 | 2847 |
362 | 아름다운 나라 | ++++ | 2004.06.24 | 2845 |
361 | ^^ 세고비아 이렇게 보니까 정겹네요.. 1 | 뉴에라 | 2008.03.25 | 2844 |
360 | 8번째 사진........... | Jade | 2006.07.07 | 2844 |
359 | 푸념.. 6 | 괭퇘 | 2005.10.01 | 2844 |
358 | 아파트와 아스팔트길. 2 | 월급 | 2014.08.31 | 2843 |
357 | 어딘가 이상해요 >_< | 으니 | 2007.11.24 | 2841 |
356 | 이번생에 다녀볼만한 미술관 | 수 | 2017.01.29 | 2839 |
355 | 사진빨 5 | niceplace(np) | 2005.10.29 | 2838 |
354 | 추억. | 그대 | 2006.01.12 | 2837 |
353 | 개성이 정답. 5 | 콩쥐 | 2009.11.05 | 2836 |
352 | 건축 실태 | 실태 | 2014.06.30 | 2835 |
351 | 마이스터 | 마이스터 | 2015.09.22 | 2834 |
350 | 교황방문의 의미 1 | 콩쥐 | 2014.08.17 | 2833 |
349 | 저두 감사드려요~ 아이모레스님~ 1 | 수 | 2005.01.14 | 2832 |
348 | 미역국 먹지 말라하네요 | 무극 | 2017.04.30 | 2831 |
347 | 잠시 웃자구요 ^^ (펌입니다.) 1 | 펌맨 | 2008.06.07 | 2831 |
346 | [re] 그림그리기 Tool 입니다... | 김동현 | 2004.04.24 | 2831 |
345 | 김에 관하여 | 이성 | 2015.04.18 | 2830 |
344 | 윈도우 7 깔았더니 | 윈도우 7 | 2014.12.20 | 2829 |
343 | 농어낚시 | 콩쥐 | 2015.06.12 | 2828 |
342 | 쬐게 늦었지만.... | Martin | 2008.01.27 | 2828 |
341 | 무서운 직업병 1 | 그놈참 | 2004.05.04 | 2828 |
340 | Bobby Brown - Every Little Step | 대중가요 | 2015.04.02 | 2827 |
339 | 딕펑스 8 | 수 | 2015.11.13 | 2826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저는 매년 초에 오는 빨간 통보서가 무섭던데요..... 전쟁나면 어디로 오라는 내용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