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1 17:33
유럽인 vs 이탈리아인
(*.84.60.125) 조회 수 4777 댓글 6
http://www.lifeinitaly.com/flash/
^^;; 혹시 유럽과 이탈리아 다녀오신 분 계시면,
어떤지 얘기좀 해주세요~ 이거보면서,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너무 닮았다는 생각을 -_-;;;;;;
[출처] http://www.lifeinitaly.com/flash/
^^;; 혹시 유럽과 이탈리아 다녀오신 분 계시면,
어떤지 얘기좀 해주세요~ 이거보면서,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너무 닮았다는 생각을 -_-;;;;;;
[출처] http://www.lifeinitaly.com/flash/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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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한 땅덩어리에 여러민족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와 기질을 가지고 살다보니... 북쪽에서 남쪽으로 거쳐 여행을 하다보면...정말 재밌는 일이 많아요.. 이태리는 그중에서도 정말 도깨비같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요...특히 로마가요...아마도 이태리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는 선입견은 로마에서 외국인들이 가지는 인상이 너무 과대포장된 면이 없잖아 있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도둑많고 주차난 심하고 시끌벅적 거려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란 생각을 합니다. 저도 하루키처럼 유럽 여기저기 오래 살아봤는데 앞서 언급한 북소리란 하루키의 여행기..정말 동감 또 동감합니다. 그래도 딱딱한 독일보다 우지근 박지근한 이태리를 전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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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정감이 끌리네요..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로베르토 베니니도 떠오르고.
서점에서 하루키의 책 한번 훑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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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이거 정말 웃겨요... 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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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본건데도.. 재미있네요 ^^
근데 커피.. 부분은 우리나라가 유럽에 더 가깝더라는.. "짜장으로 통일" 뭐 대충 그런거 ^^;;
제가 겪어본 이태리 사람들은 마늘들어간 음식 좋아하고 기분파이며 한번 친해지면 10분을 본 사이라도 10년 사귄 사이처럼 친하게 굴고 가족친구들이랑 우르르 몰려다니기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하고 상당히 비슷한것 같아요. -
위에님 말씀 보고 갑자기 생각나는게...그 10분 보고도 10년 사귄 친구처럼 대하는 어떤 인간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우연히 만나... 술집에 끌려들어가 바가지 무지하게 쓰고 옷 다벗고 나올뻔 했습니다... 혹시 로마가서 첨 보는데 이렇게 다가서는 사람 특히 조심하세요..전문 삐끼래요...무족건 관광객이다 싶으면 일단 붙습니다. 불어 영어 기본이고 한국차, 일본차 등등 말걸만한 주제 몇가지는 전문가 뺨칠정도로 갖추고 있고 제경우는 한국 일본을 돌며 중고차를 파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아~~~ 나도 이태리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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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살기 좋은 곳...
교통 체증 없는 곳..양심적인 곳 깨끗한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뭐 좀 시간은 흘렀지만..
정말 소매치기 많고 교통사고 내고 도망 가는 사람들이 이테리라고 하고요..
우편물 절대 도착안하고...뭐 대충 이런 동네랍니다..
책에 따르면..포도주를 만드는 사람이나 뭐 그런 장인들...뭐 하나만 매진 하는 것에서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거 같습니다..그러니까 이테리제 명품이라 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