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4 08:31

영화좋아하는 저 잘 알면서 왜 장화홍련 말 안해주셨어요?

수

(*.105.92.77) 조회 수 395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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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비됴빌려다 장화홍련봤네여.
예술이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이런 영화도 만드네여..
무섭게 만들지만 않았으면 더 좋았을걸...
영화감독 바보.
좋은영화를 피를 여기저기서 보여줘서
많은분들이 영화를 기피하게 만들다니...
좋은감각의 영화인데...

오모씨가 예술이라고해서 기냥 비됴 직빵으로 빌려다봤는데
정말 예술이네여......오모씨님의 탁월한감각...

아..그리고 기타음악 디게 좋네여... 악보살수있나요?

또..내용이 너무 너무 어려운데 ,
그러니까 언니가 약먹는중이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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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오모씨 2004.02.04 10:56 (*.218.224.12)

그거 내용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ㅋㅋ 해석해논게 어디 나돌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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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음악은 2004.02.04 11:23 (*.178.113.242)

이병우님의 연주입니다. 자장가....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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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04 13:28 (*.49.80.238)

수미가 다중인격인거죠. 수미 수연 은주 셋다 수미가 한 거고... 그래서 은주가 침대에서 기다릴때 같이 누워있는척 하다가 쇼파에가서 자자나요. 딸이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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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04 13:30 (*.49.80.238)

그리고 셋다 수미가 한 행동이라는걸 알려주는 복선이 있었죠. 세 여자가 같이 생리를 시작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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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04 13:37 (*.49.80.238)

아... 악보는 없습니다. OST도 아직 안나왔고요. 이병우씨가 악보집을 낸다고 한지가 꽤 됐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아마 악보집 나오면 꼽사리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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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2.04 14:50 (*.227.73.78)

아..감사합니다..영화보면서 상당히 깊은거까지 다 보시네여..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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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2.04 14:51 (*.227.73.78)

침대에 묻은피가 그거였군요...전 침대에 올라온 귀신이 흘린건줄 알았는데..헛다리짚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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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2.04 14:51 (*.227.73.78)

그럼 마대자루에 잡아넣거 막 몽둥이질한것도 언니가 한거겠네여..엄마가 때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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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04.02.04 17:13 (*.239.94.182)

수님...-_-" 그걸 이제 아시면 어떡해여..-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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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04.02.04 17:17 (*.239.94.182)

언니가 동생 죽음에 대한 자책과 충격으로 정신을 놓아 버리고 죽음 이전의 상황에 머무는 거잖아여. 계속 동생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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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04.02.04 17:19 (*.239.94.182)

근데 마지막에 새엄마가 겪는 일은 수미의 환상은 아니예여. 그게 새엄마의 환상인지, 실제인지는 몰라도... 공포영화 특유의 리얼리티를 함 발휘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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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04.02.04 17:21 (*.239.94.182)

여튼 새엄마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범이예여. -_-^ 확 경찰에 신고할까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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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04.02.04 17:22 (*.239.94.182)

그나저나 배가 터질려고 그래여... -_ㅜ 언제 소화될려나.. 큰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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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004.02.04 18:32 (*.84.158.246)

뭘 맛있는걸 드셨길래..ㅋㅋ 근데 아직 못 봤는데 함 봐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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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04.02.04 21:59 (*.243.227.209)

오늘 학교식당메뉴는 제육덮밥~^^ 다행히 안터지고 꺼졌어요^^; 근데 왜 티비로 안보고 다들 뒷북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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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2004.02.06 10:56 (*.49.222.212)

그런류 좋아하신다면 '아이덴티티' 강추..꼭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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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2.06 16:56 (*.105.91.165)

마왕님 땡큡니다..보고서 후기 올려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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