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5 01:35

미경언니의 실천.

수

(*.80.33.127) 조회 수 7130 댓글 87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daum에서 읽은건데...
한상궁역의  양미경님이
20년간이나 줄곳
수녀원의 미혼모들을 돕기위해
성금을 보내셨다네여...
이번에 드라마때문에 유명해지니까 ,
그런 선행들도 다 드러나네여..

저는  사회상류층이나,
         지식이 많거나,
         자격증이 많거나,
         사회에서 성공했거나,
         말을 잘하거나
         혹은 글만 잘쓰거나
         등등..
         어느것에도
         흔들리지 않는데,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분들에게만은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여....
         몸소행동으로 보여주는분들만 보면
         그냥 무너지쟈나...

왜 실천은 이다지도 어려울까여?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87'

흠 2004.01.05 08:22 (*.178.65.58)

그러게말이에요. ^^;;

수정 삭제 댓글
흠 2004.01.05 08:23 (*.178.65.58)

근데 전 솔직히 돈많은 사람들한텐 쬐금 크게 흔들려요. ( ioi )

수정 삭제 댓글
오모씨 2004.01.05 10:56 (*.218.222.84)

전 위의 예 전부에 흔들려용!! >.<

수정 삭제 댓글
혁 2004.01.05 13:35 (*.63.143.58)

20년..길다...배우자~~배워!!

수정 삭제 댓글
진성 2004.01.05 22:42 (*.59.129.40)

저는 착한 여자들 보면 심하게 흔들립니다. 뿌리채...

수정 삭제 댓글
저녁하늘 2004.01.06 00:31 (*.243.227.78)

진성님, 저랑 증상이 똑같아여. -_ㅜ"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6 (*.232.230.228)

수님! 이런 글을 쓰신 이유가 뭡니까?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6 (*.232.230.228)

양미경님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입니까?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7 (*.232.230.228)

아니면 어느 것에도 흔들림 없는 님의 고고한 인품에 대한 자랑입니까?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7 (*.232.230.228)

어느쪽이라도 저같은 소인배는 기가 죽네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8 (*.232.230.228)

100호도 못되는 낡은 기타를 끼고 살면서 수님께 몇백호짜리 수제품 기타를 주문하는 님들을 보면서 맘이 흔들리고,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9 (*.232.230.228)

몇만원짜리 낡은 카세트 녹음기로 음악을 들으면서 수천만원짜리 외제차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기사를 보면 흔들리다못해 지진이나 난 듯 온몸이 떨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49 (*.232.230.228)

성공한 사람, 말잘하는 사람 글잘쓰는 사람 등등 모두에게 다 흔들립니다.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50 (*.232.230.228)

수님처럼 고매하신 분 외에는 다 그럴 거란 생각이듭니다. 오모씨님처럼 말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51 (*.232.230.228)

양미경님의 선행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52 (*.232.230.228)

그러나 연예인의 선행이 훌륭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 속에 인기라는 직업적인 이해가 전혀 개입돼지 않은 경우라 할지라도이를 증명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52 (*.232.230.228)

양미경님의 선행을 이름없는 철도공무원의 승객을 구하기 위한 살신성인의 선행과 같은 경우로 생각하기는 어려운 일 아닝가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7 22:53 (*.232.230.228)

수님이 이런 분들의 진짜의 가슴 찡한 선행을 앞장서서 알리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 여성잡지나 스포츠신문의 기사꺼리쯤 되는 이런 연예기사에 호들갑을 떠는 이유가 뭔가요?

수정 삭제 댓글
뽀로꾸기타 2004.01.07 23:09 (*.88.108.184)

음...너무 지나친 확대해석은 아닐런지요...관심있는 연예인의 선행이라면....글을 쓴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수정 삭제 댓글
뽀로꾸기타 2004.01.07 23:11 (*.88.108.184)

그간의 글들을 보면..수님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맹목적이거나 하신 분들 모두..수님을 특별한 존재로 가정하에 얘기하시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수정 삭제 댓글
뽀로꾸기타 2004.01.07 23:15 (*.88.108.184)

음....저번엔 지엠님 옹호하다가...난리 났는데....이번엔 조용히,,,조용히...^^;;(너무 비판적인 글은 싫어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8 00:56 (*.232.230.228)

뽀로꾸기타님 말씀 맞습니다. 그렇다면 자기얘기는 하지 말고 그 말만 했어야죠,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8 00:57 (*.232.230.228)

결국 자기과시의 얘기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쟈나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8 00:58 (*.232.230.228)

매냐에서 수님은 특별한 존재이므로 평범한 갑남을녀의 가슴찡한 선행에 대한 소개였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것이고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8 00:59 (*.232.230.228)

연예계의 선행이야 넘 흔하게 듣는 것이고 굳이 여기에서까지 알릴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8 00:59 (*.232.230.228)

천박한 인기끌기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이분의 어록들을 보면 이분 실언이 너무 잦아요.

수정 삭제 댓글
저녁하늘 2004.01.08 01:08 (*.243.227.78)

오호라~ 수님 드뎌 유명인 등극. 어록까지...@_@

수정 삭제 댓글
저녁하늘 2004.01.08 01:10 (*.243.227.78)

나는 무어무어를 좋아한다, 옳다고 생각한다... 이런 건 자기과시가 아니고 자기표현이예여, 냠냠님^^

수정 삭제 댓글
저녁하늘 2004.01.08 01:15 (*.243.227.78)

수님은 그렇게 "특별한 존재"는 아니신데... 넘 특별하게 관심 두시는 거 같으세여^^ 여기선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 고 저처럼 막 우기세요-_-^

수정 삭제 댓글
놀객1 2004.01.08 05:10 (*.117.236.159)

냠냠님 수님 비판하시면서 수님 어투도 익히셨네여 "보여지쟈나요?" 냠냠이란 아이디 이 게시물에서 첨 본거 보니까 원래 다른 아이디로 활동하시던 분인지도 모르겠네여

수정 삭제 댓글
놀객2 2004.01.08 05:10 (*.117.236.159)

간만에 잼있는 게시물과 댓글 시리즈 봤으니 지우지 마시고여

수정 삭제 댓글
놀객3 2004.01.08 05:12 (*.117.236.159)

님 말씀이 구구절절이 맞다고 해도 남에게 "호들갑"이란 표현 쓰기 전에 한번쯤 더 생각해주시고여

수정 삭제 댓글
놀객4 2004.01.08 05:12 (*.117.236.159)

너무 싫어하지 마세여. 닮아여.

수정 삭제 댓글
수 2004.01.08 09:11 (*.80.24.210)

어라..댓글 많다...저 유명해진거예요? 냠냠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유명해졌는거 같아여.

수정 삭제 댓글
제눈에는 2004.01.08 10:44 (*.145.75.162)

냠냠님의 열듬감의 표출로밖에 안보이네요... 그렇게 딴지걸고 다니면 잼있으세요?

수정 삭제 댓글
평소에 2004.01.08 10:46 (*.145.75.162)

을마나 쌓인게 많았으면 이런글에다가도 딴지를 걸까.... 참 불쌍하네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19:59 (*.243.231.215)

위 평소에...라는 댓글 다신분 아이디가 없어서 편의상 견씨라 하겠습니다. 별뜻은 없고 아무말이나 갖다붙인 것이니 신경쓰지 마세여.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0 (*.243.231.215)

제글에 대해 본인 당사자는 고마움을 표시하셨는데 견씨는 `딴지`라 하시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딴지를 걸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2 (*.243.231.215)

80년대 군부독재의 패혜가 광주학살, 삼청교육대로 대표되는 인권탄앞이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4 (*.243.231.215)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은 상상도 못할 참으로 무시무시한 끔찍한 세월을 보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5 (*.243.231.215)

그러나 군부독재는 인권탄앞이라는 stick과 함께 3S라는 달콤한 carrot을 잔꾀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준비하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6 (*.243.231.215)

이 독약이 든 당근은 두고 두고 오늘날까지 이 땅의 모든 사회적 병폐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8 (*.243.231.215)

전두환 정권이 들어선 후 거국적으로 벌였던 첫 문화사업은 으로 지금은 사회적많은 문제가 있다하여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09 (*.243.231.215)

방영조차 금지되고 있는 미쓰 영 인터네셜이라는 반나 여인네들의 미인대회였다는 사실을 견씨는 믿을 수 있습니까?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10 (*.243.231.215)

인권문제는 사화가 민주화되어감에따라 해결될 수 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12 (*.243.231.215)

그러나 오늘날 삭막해진 이 땅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비극의 원인이 이 지독한 당근의 효과였다는 것을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13 (*.243.231.215)

데라우찌의 철권통치보다 미나미의 소위 문화통치에 의해 수많은 민족지도자들의 변신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14 (*.243.231.215)

3.1 민족대표 33인 중 32명의 변절자를 가진 슬픈 이 땅의 비극적 역사에 대해서 견씨는 어떻게 생각하셔요?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15 (*.243.231.215)

지난년말 방송3사가 벌렸던 그 요란햇던 시상식, 쏟아지는 상, 상, 상들... 그속에우리의 몫이 얼마였죠?

수정 삭제 댓글
냠냠 2004.01.09 20:15 (*.243.231.215)

견씨는 그걸보면서 무얼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일종의 모멸감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First 1 2 Last »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만화로 보는 동북공정

Date2004.01.10 By오모씨 Views3553

Read More
"독도는 일본땅"

Date2004.01.10 By무사시 Views3993

Read More
[re] 읽고서..

Date2004.01.10 By무사시 Views3294

Read More
골키퍼의 본능.... 끝까지 보셔요~~^^

Date2004.01.09 By지나가던.. Views6957

Read More
확률

Date2004.01.09 By지나가는띨한넘 Views4073

Read More
자유비행(펌)

Date2004.01.08 By날라가다 Views5018

Read More
웃어보세요...

Date2004.01.08 By뽀로꾸기타 Views3887

Read More
아하!그렇구나.2탄

Date2004.01.08 By야맛있다 Views7123

Read More
이승엽 일본가서 마구에 도전하다!!!ㅋㅋㅋ

Date2004.01.08 By기다리다 Views4502

Read More
심심하네용...^^;;

Date2004.01.07 By뽀로꾸기타 Views4266

Read More
미경언니의 실천.

Date2004.01.05 By수 Views7130

Read More
[re] 미경언니의 실천.

Date2004.01.12 By냠냠 Views4058

Read More
이것이 궁금하다~~

Date2004.01.04 By궁금한넘 Views6679

Read More
남과 여... 그리고 사랑이란...

Date2004.01.03 Bypepe Views3316

Read More
이것이 진정한 스팸메일이다!!

Date2004.01.03 By김동현 Views3898

Read More
무사시 그는 과연 누구인가?

Date2004.01.03 By지나가다 Views4350

Read More
반지의 제왕

Date2004.01.02 By지가무슨얼짱 Views7142

Read More
Kiss~

Date2004.01.02 By지가무슨얼짱 Views5997

Read More
귀여운 강아지

Date2004.01.01 By강아지 Views4816

Read More
저녁하늘입니다.

Date2003.12.31 ByiBach Views4898

Read More
아이구 허리야.... ㅡㅡ;;(오모씨) 조회수 [ 116 ]

Date2003.12.31 By오모씨 Views4331

Read Mor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ate2003.12.31 By마뇨 Views4087

Read More
요즘엔 작은곰님이...

Date2003.12.31 Bypepe Views7008

Read More
꼭두 새벽 이부남님의 전화... ㅡㅡ;;;

Date2003.12.30 Bypepe Views3380

Read More
아하!그렇구나.

Date2003.12.29 By야맜있다 Views4059

Read More
[펌] 내 생애의 엽기브랜드들..

Date2003.12.28 By궁금이 Views7027

Read More
지나가다님 올린사진 넘나 야해서 지워드렸습니다.

Date2003.12.27 By수 Views3760

Read More
12월의 어느날..

Date2003.12.27 By꿈틀이.. Views5886

Read More
좋은 클스마스 되세요^^

Date2003.12.24 By마뇨 Views5903

Read More
화이트 크리스마스 ^^(2)

Date2003.12.24 By무사시 Views3551

Read More
화이트 크리스마스..(1)

Date2003.12.24 By무사시 Views7082

Read More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Date2003.12.24 Bynenne Views7565

Read More
찍혔어요... T_T ...

Date2003.12.24 Bypepe Views4283

Read More
이 가을에 아직 홍옥을 드시지 않았다면 너무하신겁니다.

Date2003.10.28 By수 Views4042

Read More
형제 딴따라 or 형제 반창고 <== 제목 수정... --;

Date2003.10.27 ByeveNam Views11712

Read More
前 LG투수 차명석을 아십니까?

Date2003.10.25 By그놈참 Views4507

Read More
북한 어린이의 뽀뽀뽀 송

Date2003.10.25 By그놈참 Views6944

Read More
초등학생들의 답안지

Date2003.10.24 By영서부 Views4902

Read More
모야모야....대장금에서 한상궁이 힘든일을 당한다며...

Date2003.10.24 By수 Views3730

Read More
비밀번호, 아가씨와 나만 아는 거여~

Date2003.10.23 By그놈참 Views6365

Read More
어제 마신 술

Date2003.10.22 Byseneka Views4153

Read More
Acno's Energizer 게임

Date2003.10.21 By토토 Views4705

Read More
zookeeper!! 잼있는게임~*

Date2003.10.21 By그놈참 Views4706

Read More
아버지의 낡은 공책...

Date2003.10.21 ByeveNam Views3783

Read More
총쏘기 겜..

Date2003.10.20 By토토 Views4247

Read More
마뇨한테서 편지왔어여...

Date2003.10.20 By마뇨누나 Views6205

Read More
재미있는 피아노 협주곡 - Concerto Populare

Date2003.10.19 By고정석 Views4147

Read More
함사 악보를 보다..

Date2003.10.19 By빌라로보트 Views3794

Read More
hexxagon 게임

Date2003.10.18 By토토 Views4156

Read More
폐인게임-휴지던져넣기 게임

Date2003.10.18 By그놈참 Views4476

Read More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미경언니의 실천.

만화로 보는 동북공정

"독도는 일본땅"

[re] 읽고서..

골키퍼의 본능.... 끝까지 보셔요~~^^

확률

자유비행(펌)

웃어보세요...

아하!그렇구나.2탄

이승엽 일본가서 마구에 도전하다!!!ㅋㅋㅋ

심심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