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그가 진정 누구였는지는 모릅니다.

무사시는  60여회의 진검싸움에서 이겼다네요 존나 강했나봅니다.
밑에 내용은 이 아저씨 말이라네요.

80년대 미국이 일본의 경제성장 비결을 배우고자 할 때
제일 먼저 번역해서 읽었다는 책이 있습니다.
「오륜서」라는 책인데
일본 전국시대의 검객 미야모토무사가
평생 채득한 권법을 정리한 권법서입니다.

그의 책에는 검객으로서 승리를 위한 원칙들에 대해서 쓰여져 있는데
경영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원리에도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문구가 많습니다.

그는 승리를 위한 7가지 원칙을 제시하는데 가슴에 절절이 느껴집니다.

1. 멈칫거리지 마라,멈칫하는 순간 죽음이 온다.

2. 자세에 메이지 말라.
有構無構(유구무구)→자세에 너무 메이지 말고유연하라.

3. 마음을 읽어라.
몸놀림에 현혹되지 말고 의도를 읽어라.

4. 같은 방법을 3번이상 반복 말라.
3번의 반복에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방법을 바꿔라.

5. 몸을 사리지 말라.
죽기 살기로 덤비면 틈새가 열린다.

6. 공격의 리듬을 타라.
완급강략(緩急强弱)조절로 결정적 타격을 가하라

7. 바위같은 마음을 가져라.
동요하지 않은 마음의 소유자가 승리한다.

하지만 미야모토 무사시는 진정한 승부는
상대를 죽임으로써 얻는것이 아니라
상대가 싸울 마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마음으로 이길때 진정한 승부가 있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칼로 싸우지만 마음으로 이긴다."




Comment '2'
  • 뽀로꾸기타 2004.01.03 01:33 (*.88.108.184)
    칼로 싸우지만 마음으로 이긴다...멋지네요^^*...('X나'도 원츄..ㅋㅋ)
  • 저녁하늘 2004.01.03 18:35 (*.243.227.78)
    무사시님의 닉넴이 이렇게 의미심장은 뜻이었다니...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8 필름 12 np 2005.04.23 3179
7087 핀란드와 한국 교육 차이 1 교육 2014.07.30 5911
7086 핀란드 교육. 1 2014.12.16 4194
7085 픽업아티스트 언니 2014.01.03 4982
7084 피카소와 기타 3 file 리브라 2013.03.20 13438
7083 피카소 청색,장밋빛시대 14 2008.05.10 5434
7082 피카소 애들한테 무릎끓고...... 4 file 콩쥐 2010.03.21 4069
7081 피에스: 첨부한 사진의 모습은 2 file 아이모레스 2005.08.30 3355
7080 피아니스트가 되려던 야당 원내대표의 등장(4개의 대학 입학 졸업 편입 졸업) 1 피아니스트출신 정치인 2015.05.08 5971
7079 피아노의 숲. 2 file 콩쥐 2008.05.29 90931
7078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개. 6 11 2011.01.14 4393
7077 피아노 레슨 1 휘모리 2008.10.06 3998
7076 피서지에서 생긴 일 file 여름 2010.07.26 4627
7075 피비... 11 file 지얼 2004.02.28 5288
7074 피마 언니 2015.07.15 2887
7073 피로와 눈꺼풀가려움. 9 콩쥐 2008.04.29 7634
7072 피디수첩 무죄 판결 뒤 할 일 5 금모래 2011.09.06 4604
7071 피디수첩 같이봅시다 2015.07.03 3226
7070 피날레.. 6 ZiO 2004.09.04 4850
7069 피날레 입문 삼일째~ 11 file ZiO 2004.09.06 6944
7068 피곤한 삶 6 뽀짱 2004.07.16 4262
7067 피겨스케이팅의 점프시 에지사용규칙 - 자랑스런 한국인 '김연아' 3 부초 2007.12.21 4548
7066 플레시게임 추가.. 3 ~~~ 2004.02.06 4474
7065 플레밍에게 빚지다 13 칸타빌레 2014.06.17 4176
7064 플란다스의 개 (만화) 3 file 야맛있다 2006.12.10 5418
7063 플란다스의 개 13 file 목젖에 벌이 ㅡㅜ 2004.01.14 4666
7062 플란다스의 개 file 키라 2006.08.26 4446
7061 플란다스의 개 4 2008.12.13 5018
7060 플라스틱 신드롬 (한국관광기1) 8 차차 2004.01.13 4697
7059 플라멩코 무용수와 탱고 무용수 2 SPAGHETTI 2009.10.14 4186
7058 프리메이슨에 의해 왜곡되어온 의학사실 유대인의음모 2015.09.17 4336
7057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11 자료 2012.12.15 8874
7056 프리메이슨 총수의 지령(1962년 3월 발효) 5 파괴하라 2015.07.16 5846
7055 프로와 아마추어 14 np 2008.12.15 6365
7054 프로방스 2 file 콩쥐 2010.01.06 4485
7053 프로그램 4 file 버들데디 2009.06.12 3787
7052 프로그래머의 주기도문 5 신동훈=eveNam 2003.08.06 3665
7051 프렌취 샹송 몇곡(의지의 친구Bambi Einsdortter 노래 소개 합니다.) 3 마스티븐 2015.01.28 4898
7050 프레이저 보고서 프레이져 2015.03.06 4249
7049 프랑켄슈타인..... 5 간절한 2003.04.16 4326
7048 프랑스의 대입(고졸자격)시험문제 5 콩쥐 2013.09.08 5488
7047 프랑스 인들 2020.07.09 4980
7046 프란치스코 교종(교황)의 너무나 분명한 메시지 ! (다음 펌글) 1 마스티븐 2014.08.16 2730
7045 프란체스코 교황의 재질문 재질문 2015.07.21 5842
7044 프라모델, 그치지 않는 로망! 6 으니 2004.02.10 4996
7043 풍신수길이 한말 한말 2015.04.13 4770
7042 풍림문구 - 여기저기서 펌. 5 오모씨 2004.01.27 5672
7041 풍란꽃 2 file 땡땡이 2011.08.02 5394
7040 풍란 꽃 3 file 땡땡이 2012.07.17 6485
7039 풋고추 6 file 콩쥐 2010.10.17 56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