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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현대와 SK가 결국 '비자금시리즈'에서 격돌하는군.. [펌]


<현다이 이백억스>

1번타자 김엉완(3루수)
- 맘만 먹으면 미국까지 냅다 뛸 수 있는 도루능력은 이종범 저리가라임. 가공한 주력을 감안해 단연 1번타자 . 집이 졸라 잘 사는 탓에 헝그리정신이 부족, 탓에 집에 떼강도가 들어도 반항 한번 못하고 다량의 공과 빠따, 글러브를 강탈당하기도. 야구담당 기자들에게도 무수한 공과 빠따를 나눠주기도.

2번타자 임진촐(중견수)
- 여성이라는 희귀성과 오로지 뗑깡으로 야구계에 ‘진출’했지만 워낙 기본기가 없는 탓에 치어리더로 전환을 고려했지만 도저히 불가. 시즌후 방출대상 1호.

3번타자 김옥됴(2루수)
- 선수생활을 짧지만 오랜 매니저 생활시 체득한 덕아웃 분위기 다잡기에 강점. 개인훈련 스케줄에는 반드시 ‘대놓고 고함지르기’ 항목이 있다고 함. 타격은 형편없지만 수비시 권노갭 유격수와의 키스톤 콤비는 환상

4번타자 박지웡(1루수)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 5시에 연습장으로 향한 노력파지만 실력연마 보다는 야구담당 기자들과의 연이은 술자리로 인해 체력이 바닥이라는 평가라 수비부담이 덜한 1루수로 낙점. 본즈의 500홈런-500도루 클럽보다 ‘장세동 클럽’ 가입이 더 영예라고 주장

5번타자 이익취(투수)
- 자기편 선수에게 빈볼을 서슴치 않는 야구계의 이단아. 과거 ‘바이 야구공’ 이라는 마구로 “시속 2000킬로까지 던질 수 있다”고 희대의 구라를 쳐 한때 전국의 아줌마들을 야구장으로 꼬신 신기의 구라쟁이.

6번타자 이훈팽(포수)
- 잔민당 허접스 소속으로 군기반장만 30년. 옥됴와 호흡을 맞춰 상대편 야유 및 패싸움 발발시 강력한 힘을 발휘할 듯. 구장경비를 담당하는 일부 짭새들이 한때 ‘만취경기’를 솔직히 실토한 이 선수에 경의를 표하기도

7번타자 박주첨(우익수)
- 딴나라 삽질스 창단멤버로 배팅능력이 떨어져 최근 추첨을 통해 삽질스에서 선수들에게 빠따와 공을 배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간혹 경기에 출전하기도 함. 어깨는 졸라 약하지만 신념에 따라 자신은 무조건 ‘우익수’를 맡아야 한다고

8번타자 박광테(좌익수) - 은퇴후 무등경기장 관리인으로 활동하다 갑자기 엔트리에 이름이 올라 어리둥절. 본인은 ‘축구공을 던져줘도 못친다’며 출전명단 빼주는 조건으로 다른 팀 이적을 극비에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

9번타자 권노갭(유격수) - 50년간 한팀에 봉직, 영구결번이 유력. 관중들이 마지막 은퇴경기까지 기어이 출전시키는 애정(?)을 보임. 노환으로 선구안 등에 결정적 문제가 있고 타석에서 버틸 힘도 부족해 보이지만 상대투수를 구워 삶아 포볼로 진출하겠다고 기염.



<에수케이 몇백억스>

1번타자 최태웡(투수)
- 덩치를 감안할 때 1번 타자감이 아니나 ‘가막소 전지훈련’에서 피나는 연습을 통해 살을 상당히 뺐다는 점과 본명이 순전히 ‘연속경기 출장 신화’ 최태원과 동명이인 이라는 점에서 톱타자로 선발. 장인인 전설적인 투수 노태후 옹에게 ‘아리랑볼’을 사사하기도

2번타자 최도슐(1루수)
- 원래 물주전자 감이나 몰래 연습타석에서 빠다 휘두르다 자기팀 덕아웃으로 유리창을 깨버리는 사건을 통해 정식선수 등록. '받는'재주가 있어 1루수

3번타자 손길슝(포수)
-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전국구장 관리인 연합회 회장으로 부업중. 최태윙의 ‘가막소 전지훈련’ 기간중 ‘내가 1번타자다’라고 구라를 치며 최태윙과의 ‘빠떼리호흡’에 금이 가기도.

4번타자 안대이(2루수)
- 일발장타의 파괴력을 지닌 선수. 원래 이 시합의 심판이나 딴나라 삽질스 최감독이 ‘한국에서 현재 야구를 젤루 잘한다’는 소리에 혹해 엉뚱하게 4번타자에 기용. ‘난 이 시합 결과를 안데이’라고 자신만만.

5번타자 최돈융(유격수)
- 과거 승부조작사건에 걸려 밥숟갈 놓을 뻔했으나 스스로 제명처분하고 다시 선수로 복귀에 성공한 뒤 한시즌 '100호 홈런'의 신화를 창조한 강타자. 이번 경기를 앞두고 “수틀리면 감독도 쳐받겠다”고 일갈, 딴나라 최감독의 낯빛을 똥빛으로 변하게 하는 강단을 보이기도

6번타자 이회챙(중견수)
- 이미 은퇴했으나 야구로 살아온 인생, 이런 빅게임에 빠질 수 없어 출전. 과거 방망이 대신 대나무 꼬챙이로 홈런을 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타석에 들어섰다 무시무시한 ‘개혁투’에 공한번 못 건드리고 3구삼진으로 아웃. 전지훈련을 가장한 미국 외유중 귀가 간지리워 이번 시합에 출전예정.

7번타자 홍사떡(우익수)
- 주장으로 매번 타순, 수비위치 지 맘대로 짜다 최감독과 한판 붙기도 한 기이한 선수로, 야구실력은 형편없으나 느끼한 외모, 목소리로 로얄석을 차지한 돈많은 아줌마팬들의 성원으로 야구계에 남아있음. 이번 기합에서 '100홈런'의 강타자 최돈곰을 '20홈런'의 물타자 이상쉬보다 훨씬 하위타순에 내세워야 한다고 엉뚱한 주장

8번타자 이머시기(좌익수)
- 신상에 대해 전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신인.

9번타자 이상쉬(3루수)
- 어째 시합 출전이 의문시 되었으나 선수의 면면을 확인하고 ‘국민이 이번시합을 우습게 알겠다’며 자원출전. 과거 팀내 ‘총 입장권금액 오락가락’ 사례에서 보듯 기억력이 조금 떨어져 포볼인데 계속 방망이 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슴

누가 이길려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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