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경제신문 [머니투데이] 에서 펀 글입니다.

사회생활 초년병, 예비생들 참고하세요.
현재 위치가 상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댓글 적극 환영!!!

~~~~~~~~~~~~~~~~~~~~~~~~~~~~


1. 성실과 책임감이 중요하다.

무슨 일에든 위의 두 가지가 기본이 된다면 당신의 상사는
감동까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을 신뢰하게 되고
그것이 쌓인다면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2. 웃으면서 일을 맡아주라.

시켜야 할 일이 부하직원에게 부담스러운 일일 경우
(야근이나 좀 힘든 일).. 사실 부하직원에게 시키면서도
많은 갈등을 하게되고 또 미안하기도 하다.
그럴때 부하직원이 웃으며 그 일을 맡아줄 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3. 어떤 일을 하든 중간보고부터 완료보고까지 수시로 하라.

상사들이 어떻게 되어 가는 지를 묻기 전에 '과장님! 혹은 팀장님!
이번 일은 현재 이러이러해서 여기까지 되어가고 있으며,
향후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죽이지 않는가?)
또 화법의 진행순서는 결론부터 간단히 얘기하고 나서
추진배경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추진중의 애로사항에 대한
언급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 좌우지간 보고는 생명이다.

 

4. 문제상황을 보고할 때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라.

그냥 문제만 제기하고 나는 모르니 상사인 네가 알아서 해라는
식의 말투나 보고는 듣는 순간 폭발할 지도….

 

5. 내 사생활을 내보여라.

상사들은 아래 직원의 사생활에도 관심을 갖고자 한다.
고민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게 된다면
뜻하지 않는 해결책이나 상사로부터 개인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6. 절대 공개석상에서 상사의 의견에 반박하지 말라.

이건 처세술의 일종인데 상사로서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으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개인적인 자리나 일대일로 대화를 할 경우 의견대립으로
언성이 높아지거나 할 수는 있지만, 여러사람이 있는
공개석상에서는 어느정도 상사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도 좋다.


 
7. 회식 때는 무지하게 튀어라.

부서 회식 때 노래방이나 나이트에 가서 무지하게 튀어라.
아무래도 상사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감동을 하게 된다.
안되는 노래라도 안되는 춤이라도 열심히 하면 된다.


 
8. 상사 앞에서 일단은 'Yes' 라고 답하라.

물론 일을 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지시나 말을 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상사도 인간이기 때문도 본인은 모르게
실수나 억지가 있기 마련이다.
우선은 'Yes' 라고 한 후 일을 한 결과를 가지고,
말씀하신 것은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조용히 상사 혼자 있을 때, 얘기를 한다.
그래야 상사의 위신을 지키고 자신도 좋다.

 

9. 역시 사람은 먹는 거에 약하다.

사탕이나 초코릿 같은 거 크지는 않지만 입가심으로 하나씩
돌려드리면 참 좋아한다.
 


10. 평소에는 칼퇴근 하다가도 중요한 프로젝트 수행시에는 과감히 야근하라.

하지만, 절대 일도 없는데 눈치 보느라고, 오래 남아있지는 말라.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Comment '3'
  • pepe 2003.09.02 23:17 (*.58.12.29)
    ^^...
  • gmland 2003.09.03 03:47 (*.147.245.91)
    다 맞는 중요한 말들이네여~
  • 기타사랑 2003.09.04 15:12 (*.250.133.139)
    정말 속 시원~한 전략인것 같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38 진보가 진보가 아닌이유 25 진보아닌맨 2012.08.01 4897
6437 진보가 만든 무뇌충 12 gmland 2010.05.31 4120
6436 진로 '두꺼비'의 유래 야맛있다 2005.03.24 5134
6435 진동 - 디지탈음악과 아나로그 음악에서의 ... 20 아포얀도 2011.01.04 4617
6434 진돗개 때문에 26 최동수 2008.12.23 4129
6433 진달래꽃 사투리 ^^ 4 금모래 2010.07.26 4308
6432 진격의 거인 1 콩쥐 2013.07.23 5345
6431 직파간첩 정경학 징역10년 선고 4 대체로 2006.12.10 4417
6430 직장인을 위한 기도 1 nenne 2005.08.15 3105
6429 직장으로 도망가다가.... 8 file 콩쥐 2010.02.24 4102
» 직장상사 감동시키는 10가지 전략 3 초보 2003.09.02 3810
6427 직장 나가지 말라네요.... 14 file 콩쥐 2010.01.28 4661
6426 직원을 깔로 찌른 피죤 회장 11 file 꽁생원 2011.08.02 11091
6425 직업적으로 하는 거짓말 Top 15 8 1000식 2005.10.15 4387
6424 직업이 뭐예요? 배달원이되보지 않으실래요? 1 바닐라 2006.09.01 4380
6423 지하철사진 file 콩쥐 2009.02.24 12653
6422 지하철...심야 3 서울연구 2011.07.24 4808
6421 지하철 탄 아줌마 2 file 콩쥐 2010.03.01 4400
6420 지하철 여중생 성추행 사건을 보고 ... 칸타빌레 2012.02.26 7015
6419 지하철 사진들... 2 file 콩쥐 2009.02.24 10719
6418 지하철 빈자리, 이렇게 확보하세요 궁금이 2003.10.09 3799
6417 지킬박사와 하이드 17 niceplace 2004.04.22 4199
6416 지줏대를 떼내고 부채살을 뜯어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2 file 실험중 2008.04.01 3998
6415 지존을 넘어 입신의 경지... 2 file 콩쥐 2010.09.30 4686
6414 지적소유권 17 2003.06.15 3254
6413 지음 혈자리 (가네샤님만 보세요) 4 file 콩쥐 2009.11.24 8219
6412 지역감정 지역주의 2015.05.28 2466
6411 지얼님의 아리아 악보 16 file 콩쥐 2008.10.29 4814
6410 지얼님의 명편곡때문에 이탈리아칭구 생겼어요... 3 2005.04.26 4098
6409 지얼님음반 100장 오늘 도착했네여... 5 2004.03.18 4059
6408 지얼님... 카니발 편곡 잘 되어가나요... 기대됩니당... 7 file 한민이 2004.04.26 3986
6407 지얼님,망고렝님.. 16 푸른곰팡이 2004.08.20 4577
6406 지얼님 이메일 주소가 어찌돼여? 7 2004.04.20 3269
6405 지얼님 연락주세용..... 4 해피보이 2006.05.04 3829
6404 지얼님 "스테어웨이 투 헤븐"....기타악보인쇄로 안나온 이유는 뭘까요? 9 2004.04.25 5080
6403 지어 ㄹ님과 혁님의 자필악보.... 4 eveNam 2004.03.14 3961
6402 지식인 신상철 언니 2015.07.27 5207
6401 지속적인 관심 관심 2016.01.18 3376
6400 지성이... 6 file 야맛있다 2006.06.20 4136
6399 지방선거 투표함에서 나온 박근혜표 선거 2014.06.19 2986
6398 지리산의 잠자리 file 콩쥐 2009.08.01 3274
6397 지리산의 왕거미 file 콩쥐 2009.08.01 3549
6396 지리산의 매화 2 file 콩쥐 2009.03.21 3788
6395 지리산에 스며든 가을 5 file 콩쥐 2010.10.29 4913
6394 지리산에 다녀왔어요... 4 file 콩쥐 2009.03.21 3181
6393 지리산과 사라방드 6 file 콩쥐 2009.07.22 5204
6392 지리산 오르는 길 3 file 콩쥐 2009.03.21 3506
6391 지리산 연주회 후기 10 file 콩쥐 2009.09.02 4405
6390 지리산 야생화 file 콩쥐 2009.08.01 3531
6389 지두 우리 애기사진 하나 올려도 되져? ^^ 14 file 김은미 2005.03.31 3957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