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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09
(*.212.174.232) 조회 수 4208 댓글 15
외롭지만 떠나봤습니다.
혼자이면 가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좋긴 합니다.

동해인가 서해인가 하다가
서해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 밑 남쪽에도 마음을 두었습니다.

보성 차밭은 연인들이 거닐고 사진 몇장 찍어두기에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그러나 전 그들 때문에 더 혼자임을 느꼈습니다.

월춘산은 위 설악을 보듯 멋지고 웅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넘 오랜만에 등산하였기에 오르고 내리기에
힘이 들더군요.

태안 만리포는 기대치만큼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오랜 버스여행끝에 도착한곳이라 더 실망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만리가 그러하니 오죽 천리는 더 하겠습니까

안면 꽃지는 예상외로 훌륭했습니다.
때마침 맑은 날씨에 끝을 오가기에 힘이 들정도로 넓은 백사장...
전혀 유치하지 않은 휴양지 였습니다.
예전처럼 M.T 에서처럼 공도차고, 웃고 떠들고 싶은 맘이
꿀떡 같았습니다.
모든게 때가 있는지라 그저 회상속에 잠길 뿐입니다.

홀로 여행에서 남길건 제 머리속의 주관적 영상과
사진밖에는 없는 것 같아 좋지 않은 디카지만 꽤 열심히
눌렀습니다.
그 중 몇컷을 올려드립니다.
되도록 제가 나타나지 않은 풍경을 뽑았습니다.

맘에 드신다면 여러분도 누군가와 함께 한번 떠다보시지요...

## 사진은 저 밑에 있습니다. 마우스로 스크롤을 주 ~ 욱 하세요 ^^ ##


  
    
      
    
    
      
      
      
      
    
    
      
    
    
      
      
      
      
    
    
      
    
    
      
      
      
      
    
    
      
    
    
      
      
      
      
    
    
      
    
    
      
      
      
      
    
  

      전남 보성 차밭 (대한다원)

 


      
      

      
      

      
      

      
 


      영암 월출산


      

 


      

      

      
 

       

태안 만리포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안면도 2003 꽃 축제


      

 


      
      

      
      

      
      

       

  

  
Comment '15'
  • 2003.08.16 14:16 (*.84.145.224)
    와..사진 전문가셨구나..사진기는 무슨기종이예요?
  • 09 2003.08.16 16:22 (*.212.174.232)
    하하 ^^ 무슨 전문가는요. ^.^ 기양 디카 LCD창 보고 눌렀을 뿐인데요. 기종은요 삼성 돼지맥스(^^)201 로 저렴한 겁니다. 제가 항상 영세해서요 ㅠ.ㅠ;;
  • 기타사랑 2003.08.16 21:03 (*.250.133.139)
    사진 감상 자~알 했습니다.
  • gmland 2003.08.16 23:49 (*.77.10.243)
    사진 구도가 프로네여... 잘 다녀오셨나요?
  • 09 2003.08.17 13:01 (*.212.174.232)
    앗 ! 프로... gmland 님 ^^ 프로라니요 쑥스럽네요 그냥 좋은 경치 잡으려고 노력했을 뿐 이랍니다. ^^ gmland 님은 일주일내내 고생하셨는데 전 여행이나 가고 뭔가
  • 09 2003.08.17 13:03 (*.212.174.232)
    맘에 걸리네요 -_- ... 여유부릴 자격이 없는데 말입니다.
  • 09 2003.08.17 13:06 (*.212.174.232)
    그리고 기타사랑님 자~알 감상해주셔서 ^.- 고맙습니다.
  • 으니 2003.08.17 18:06 (*.149.51.247)
    아름다운 곳들이군요..
  • 신동훈=eveNam 2003.08.17 23:33 (*.196.254.246)
    이번에 보성차밭도 들렸는데... 평일엔 이렇게 사람이 없군요... 전 사람에 치여 감상할 겨를도 없었는데... ㅡㅡ;
  • 신동훈=eveNam 2003.08.17 23:34 (*.196.254.246)
    대신... 그날 "여름향기" 촬영땜에... 송승헌, 손예진 슬쩍 보았습니다~ ^^v
  • 09 2003.08.18 13:02 (*.212.174.232)
    동훈님 잘 다녀오셨나요? 사실 저 사진찍을 시에도 사람 무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피해서 요리조리...신경을 썼습니다. ^^ 진입로 가로수들을 찍고 싶었는데 하도 인들이
  • 09 2003.08.18 13:03 (*.212.174.232)
    떼지어 오가는 바람에 포기 했습니다. 그래도 송군하고, 손양을 슬쩍 보셨다니 부러운데요 ^^
  • 질투단 2003.08.19 14:17 (*.149.53.156)
    슬로건이 "솔로천당 커플지옥"이라는데..
  • 09 2003.08.19 18:29 (*.212.174.232)
    그게 뭔말여요?
  • pepe 2003.08.20 09:16 (*.204.2.149)
    거참... 작은 모임에 사진방 하나 만들어 달라니깐요... 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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