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1 09:09

얼마전

대중

(*.232.200.42) 조회 수 3893 댓글 11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별로 안친한 친구넘이랑 야기하다가 문득 취미야기 나왔고,
난 그냥 DDR하고, 기타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쥐...

그넘은 피아노를 잘친다는군...

근데 내가 기타가 배우기 어렵다고 야기했더니,

뭐가 어렵냐는둥..코드만 알믄 되지 않느냐..피아노가 훨씬 어렵다..이러더군.. 쩝

난 기타 종류부터, 코드잡구 스트로크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하고, 물론 피아노도 어렵지만, 기타도 어렵다고 안어려운 악기가 어딨냐고 설명 해줬는데도 못믿는 눈치더군.. 그래도 피아노보다 절대 어려울 수 없다는 거야..

훔낭.. 그넘의 우길레이션에 두손 두발 다 들고, 화제를 돌려버렸지...
적은 수가 즐기니까 참 별일 다 있어...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11'

천지대야망 2003.08.01 10:23 (*.49.222.242)

사전에 있는 내용이지만, 왼손이 가장 어려운 악기는 기타랍니다. 음악사전에 있는 내용이니까 꽤 객관적이겠죠? 하지만 아시리라시피 왼손보다 더 어려움을 느낄때가 많은 오른손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천지대야망 2003.08.01 10:24 (*.49.222.242)

결국..기타가 가장 어려운 악기라는가 ㅡㅡ;;

수정 삭제 댓글
기타에대해서 2003.08.01 12:18 (*.214.34.123)

얘기하다보면 속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ㅡ.ㅡ 마음을 비워야지요 ㅎㅎ

수정 삭제 댓글
세곱이야 2003.08.01 20:42 (*.51.9.166)

기타를 조금만 쳐봐도 얼마나 어려운지 금방 아실텐데...그분에게 기타를 조금 가르쳐줘보세요

수정 삭제 댓글
J.W. 2003.08.01 22:17 (*.174.6.175)

코드 몇개 잡고 딴따라하는게 기타의 전부인줄 아나보죠... 후훗..

수정 삭제 댓글
J.W. 2003.08.01 22:18 (*.174.6.175)

웬만하면 어렸을때 피아노학원다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계속 피아노를 안쳐도 단순히 바이엘에 있는 쉬운곡은 어렵지 않게 칠 수 있죠. 이런상황에서 나 피아노친다고 보통 안하죠.

수정 삭제 댓글
J.W. 2003.08.01 22:19 (*.174.6.175)

그러나 코드몇개뿐이 못잡으면서 나 기타친다라고 말하는것을 보면(틀린말은 아닙니다) 기타라는 악기를 쉽게 생각하는게 저는 싫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나도무명 2003.08.02 00:10 (*.85.253.84)

더 어려운 악기, 더 어려운 언어, 더 어려운 전공 -- 그런 건 없습니다. 여러 이유로 자기 적성에 더 잘 맞는 악기, 언어, 전공 같은 것은 있겠지만 ... 또 처음 배울 때

수정 삭제 댓글
나도무명 2003.08.02 00:12 (*.85.253.84)

소리내기가 쬐금 더 편한 악기 같은 건 있겠지만 ... 결국 중급 이상만 되어도 모든 악기는 다 나름대로 어렵습니다. 악기건, 언어건, 전공이건 자기가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이 하는

수정 삭제 댓글
나도무명 2003.08.02 00:14 (*.85.253.84)

것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은 사실 유치하죠. 그런 유치한 생각을 하는 사람 때문에 괜히 열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럼 같이 유치해져요. 그냥 빙그레 웃어주면 됩니다.

수정 삭제 댓글
피아노와 2003.08.02 03:47 (*.190.147.218)

기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악기이므로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올린이 가장 인기가 좋은 메이져 악긴데 그건 많은 사람들이 그악기를 더좋은 악기라고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38	2차 세계대전 전사자 집계 1	꽁생원	2015.12.13	2733
7237	제주도가 중국 땅이 돼가고 있다 심각하다!	제주도	2015.12.13	3199
7236	LP로 듣는 음악	신세계	2015.12.13	5346
7235	해군장교의 양심선언	해군	2015.12.13	2543
7234	보일러에서 나오는 연기	발암물질	2015.12.12	4224
7233	미신을 숭배하는 행위에 관하여..	계몽	2015.12.11	4637
7232	엘이디전구 쓰지 말라는데요.. 5	언니	2015.12.10	3335
7231	이런 멋진 엣성곽 산책길이 서울시내 중심지에 있다니.... 늘 노래와 사색에 젖어 다니는길 1	마스티븐	2015.12.10	5382
7230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 2	꽁생원	2015.12.09	3549
7229	컵라면을 처음 먹어본 서양인들의 반응	시식	2015.12.09	2809
7228	포맷 ,리셋	콩쥐	2015.12.09	2401
7227	라면송 2	라면	2015.12.09	3858
7226	이수그룹 신입사원공채 1	콩쥐	2015.12.08	5316
7225	책 소개........삽한자루 달랑들고	콩쥐	2015.12.08	3503
7224	설탕 1	제목	2015.12.08	3023
7223	바쁘면 어떻게 되냐면요..	타임	2015.12.07	2664
7222	동서울대 총학생회 명사초청 특강 1	특강	2015.12.07	5035
7221	언론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한중 FTA 이야기 1	FTA	2015.12.06	3145
7220	쇼맨십에 관하여..	쇼맨십	2015.12.05	2359
7219	돈준다고 했더니	수	2015.12.04	6080
7218	대학교수를 그만둔 이유 1	불의	2015.12.04	3188
7217	사회를 바라보며..	사회	2015.12.02	2714
7216	꿀송 프로젝트	꿀송	2015.12.01	2760
7215	우리나라가 얼마나 행복하냐면... 2	수	2015.12.01	3228
7214	대학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	시각	2015.12.01	3444
7213	독일유학자에게 들은얘기 5	들은얘기	2015.11.30	3391
7212	누가 지원하는지	푸틴	2015.11.30	2508
7211	러시아 애인을 기다리는 카츄샤이야기	카츄샤	2015.11.28	3042
7210	애들 학대하는 나라 1	학대	2015.11.28	2885
7209	러시아 군인이 만든 음악	공병소속	2015.11.28	5584
7208	출판기념회 오셔요	콩쥐	2015.11.27	2883
7207	웃통벗은 젊은이들	국력	2015.11.26	2975
7206	마에스트로	대가론	2015.11.26	3033
7205	유럽문화를 통해 알아본 한국사회	사회인	2015.11.25	2767
7204	첫눈왔어요 1	콩쥐	2015.11.25	2947
7203	콩쿠르 제도에 대한 생각 4	생각	2015.11.23	3010
7202	물대포	물대포	2015.11.23	2569
7201	자연과 하나되기	언니	2015.11.21	2811
7200	여럿이 하나놓고	ㅋㅋ	2015.11.21	2751
7199	관심	관심	2015.11.20	2724
7198	우주의 끝	우주	2015.11.20	3409
7197	스트브 잡스의 글	수	2015.11.20	5647
7196	밤샘토론-국정화	밤샘토론	2015.11.19	2609
7195	구글이 한일	콩쥐	2015.11.18	2590
7194	북한에 대해 처음 들어볼 이야기 2	처음들어봄	2015.11.18	3069
7193	JTBC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보도한 프로그램 4	마스티븐	2015.11.16	3008
7192	400회특집100분토론	명박	2015.11.14	3686
7191	이 노래 어떄요?	이색감	2015.11.14	2769
7190	딕펑스 8	수	2015.11.13	2833
7189	한국남자 서양여자 커플들의 장애요소들	장애	2015.11.13	3479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얼마전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