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님, 넨네님, 키스티님, 마뇨님... 그리고 저와 우리 그이(?)....
이렇게 구로에서 모였었죠...
동훈님의 말씀으로는, 수님께서 시간 맞춰 도망(?) 가셨다는... ㅡㅡ;;;;
저는 금욜 저녁에 회식이 있었던 관계로 엄청나게 술을 마셨기 때문에...
사실.... 마시기가 힘들었습니다...ㅡㅡ;;
그러나... 3일동안 밤새 술마셨다는 키스티님과 마뇨님...
그리고 구로의 폐인, '신폐인'님.... 엄청나게 드시더군요...
늦게 합류한 우리 넨네님.... 폐인(키폐인, 마폐인 포함) 님들 돌봐주시느라 2차 까지 따라가셨는데....
미안허우.... 나도 회식 때문에 다음날 아침 집에 들어갔다우...
저와 우리 그이는 1차까지만 하고...
신폐인(일명 이브남????????) 님께 바가지 엄청나게 쓰고 귀가했습다.
우리 나머지 폐인들(물론 넨네님은 페인 구세주)은 어디까지 갔는지....
휴~~
잘들 들어 가셨나???
하기야....
마뇨님 전화 하시는거 듣는데...
'내일 아침에 집에 들어 갈꺼....????.....'
평소 키스티님과 어울리면서....
불쌍한 마뇨님... 두달 뒤 카투사에 입대하신답니다...
아~~
이런 오프라인의 즐거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