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디자인 공부하던 넘이...
지 남친이랑 스타크래프트로 맞짱 뜬다구...
자꾸 알려 달라고 떼 쓰길래...
어제 한 수 가르쳐줬다.
게다가, 우연히!
키스티님과 마뇨님이 연락되어
훌륭한 교관까지 되주었다.
어제 그 칭구는...
"땡" 잡았던 거시어따!
^^
피씨방에 앉아
컴터화면의 미니맵을 보구 있자니
배넷에 빠져 밤새고 아침해를 맞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
~.~
.
.
새벽 1시쯤...
애경백화점... 뒷 공원에서
마뇨님과 키스티님이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때...
나는...
그 뒤에서 실례(^^;)를 하고 있었다.
ㅡㅡ;;;
어제...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했다~
^^;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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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첫차를 타고 집에오는길에.. 깜빡 졸아버린.... 결국 내려야할곳을 지나쳐.. 병점이란 종점 까지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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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들 잼있게 지내시는군요... 마뇨님은 과연 프로급 실력이었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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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피곤하시겠네요 동훈님~^^; 전 들어오자마자 뻗었답니다.. 차차님도 같이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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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아니고... 워크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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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칭군 지금 게임에 푹 빠졌다오~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줄 모른다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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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1번 꼴로 이긴다는데... 조만간에 자리 한번 더 만들어 달라니... 마뇨님, 키스티님... 준비하셩!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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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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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에서 기예로의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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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7.21 By신동훈=eveNam Views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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